통영길문화연대

통영길문화연대 소식

청풍헌 2016. 1. 27. 21:45
김용재 통영길문화연대 대표 선출
   2016-01-27 08:44
“길에 모든 문제의 답이 있다”
 

창립 4년을 맞은 통영길문화연대가 새 임원진을 구성, 통영 길문화를 새롭게 열어갈 각오를 다졌다.

통영길문화연대는 26일 정기총회를 개최, 김용재 부대표를 통영길문화연대 대표로 선출했다. 사무국장은 허선희 미수주공어린이집 원장이 선임됐다.  
2012년 출범한 통영길문화연대는 설종국 통영거북선호텔 대표가 대표를, 송언수 통영문화원 사무국장이 사무국장을 4년간 맡아왔다.

또 사전 양해없이 사단법인 길을 창립한 차미옥 전 부대표를 제명 의결했다. 
 
 
->2012년 통영-전주-서울 '통영별로'를 한달 여 동안 걸었던 김용재 통영길문화연대 대표(아래쪽 가운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사업 목표를 “통영시민과 외부의 참여 확대”로 정했다. 남해의 봄날에서 제작한 장인지도와 문학지도 걷기(분기별, 타 지역 및 중고등학생 참여), 보행환경실태조사(통학로 중심), 한국걷는길연합회 및 월드트레일즈와의 연대를 추진한다.
 
김용재 통영길문화연대 대표는 “길에는 모든 문제의 답이 있다. 그동안에도 걸어왔고, 앞으로도 걸어갈 것이다. 함께 걸으면서 문제를 생각하고, 함께 걸으면서 답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재 대표는 2012년 통영-서울 ‘통영별로’ 종주 이후 매월 둘째 넷째주마다 통영의 골목길, 해안길 걷기와 이순신 백의종군로 걷기를 꾸준히 계속해 왔다. 통영인뉴스 명예기자로 ‘김용재의 통영 길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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