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생활 속에서

하이너 괴벨스 음악극

청풍헌 2011. 8. 29. 21:57

 

 

 

 

어제는 하이너 괴벨스 음악극을 보았다.

완전히 새로운 분야이다.

무대의 막이 오르고 창가에 테이블 위에 꽃병과 찻잔이 있는데

아무 말없이 하나 하나 보자기에 싸서 박스에 담는 행동으로 시작된

 음악극은 상당히 난해 했다.

다분히 철학적인 요소가 가미된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분야이다.

각 악장이 끝나고 대형 무대가 이동되고 새로운 무대가 생기면

더욱 난해한 대사와 행동으로 어리둥절하게 했다.

꾹 참고 끝까지 보았다.

 

하이너 괴벨스의 "그집에 갔지만 들어가지 않았다."를  보고 느낀점

 

2011.4.1    2011통영 국제음악제에서  百世淸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