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상이가 입원한 병원엘 갔었다.
쏘장이 되가지고 여테껏 가보지 못하고 미안쿠만...
이쁜척 포즈를 잡아 보았다.
울 서방님 빨리 나으세요 라고 기브스에 적혀있다.
깍두기 머리에 볼살이 더 붙은것 같다.
자씩! 빨리 낳아서 열심히 일해야지 하고 말했다.
귀여운 아들과 딸
그래 아빠가 최고다!
아비는 아이들의 거울
거울이 맑아야 아이들도 맑아지겠지.
어서빨리 완쾌하여 아비노릇 해야지...
2011.7.24 진주 제일병원에서 김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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