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난중일기 필사

난중일기 필사 24일차(2/26)

청풍헌 2017. 2. 26. 08:55

26일 정사, 이른 아침에 출항하여 개이도에 이르이 여도의 배와 방답의 마중하는 배가 나와서 기다렸다. 날이 저물어서야 방답에이르니 공사례를 마치고 무기를 점검했다. 장전과 편전은 쓸만한 것이 하나도 없어 걱정 했으나 전투선은 그런대로 완전하니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