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가족 이야기

[스크랩] 도산사

청풍헌 2012. 4. 14. 21:10

어느성씨라두  거진  같겠지마는  옜날의 조상들은  서로  침략하구  세를  과시하기 위해서  뻬았꾸  뼀끼구  하는  찬탈행위로 인하여  부족을  이루기가  힘들었으리라  생각돼나  우리  김녕김씨 성씨도  경순왕의  넸쩨아들  은열공의 8대손 김시흥 할아버지가  관조이시나  그떼는  어찌됀영문인지는몰라두  묘지가  실전돼여있어서  사당만  덩그러니  놓여있다  충남 아산시 도고면 도산리427번지에있는 도산사 이다  주위는  묵밭이구  뒷산에는  삼나무  묘목이  이종할떼를  놓쳐서  빽빽한  밀림을이루고 있었다 

돈이많은 문중이라면   벌써 증축이나 개축을해서  번듯하게  하여놓았겠지만  담방은  돌담으로  쌓여있었구  솟을대문은  문짝두  달아나구  볼모양이  없었다

예전에  김재규  종친님이  실존했을떼  조금손보구는  그분마져  유명을달리한뒤로는  여의 치가  않은가보다  나는  2년전에  우리 봉화종친회에서  10여명이 다녀온뒤로는  두번쩨이다    제작년에는  중앙종친회장  호식님이참석했었으나  올해는  그마져도  참석한게  보이지않구  대종회 전회장이신 진권님이오신거  같았다

 3월25일인데두  난데없는  눈이와서  손끝이아려오는데두  많은  종친들과  향사를  치르기위한  내방객이  몰려들고 있엇다  

제수를  싫은  차량두  보인다

 많은사람이  모이면  시린손을  녹히기 위하여  모닥불도  지핀다

 향리들과  우리 종친들이  향사를  준비하느라고  분주 하다

도산사라구쓰인  현판이   싱그럽다~

 도산사당의 햐에를올리기위한  제관들이 설명됀바와같이  나열돼있다

창홀은  대종회  진기  국장이  한다   초헌관은  박씨성의진일씨이다

 눈밭이여서  제관들이  무릅꿇지않고   예만올린다~

집사자들의 제례올리는  모습이다

오늘우리 봉화종친회에서는  고문이신8대회장두현님,9대회장명호님 그리구  회장인 진택본인이  3명이 참석하였다   아침7시에 출발하여  10시40분에 도착하는  길고도  먼  행로였다   귀가에는  명호 형님이  한잔  사셔서  먹고  내일  영주종친회에서  만나기를  약조하고  헤여진다

출처 : lkt1220
글쓴이 : 날다람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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