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길문화연대

설 명절 인사

청풍헌 2025. 1. 28. 08:00

통영길문화연대 길 대장 명절 인사

 

통영길문화연대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어지러워도 시간은 잘도 흘러갑니다.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할 일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난해를 돌아보면 대내적으로 남파랑길 가이드 사업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연장선에서 군산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가도 했었죠. 봄의 사량도 지리망산, 여름의 하동 섬진강변 길, 가을의 합천 소리길, 겨울의 내도 명품 길을 행복하게 걸었습니다. 대외적으로 캐나다에서 열린 WTN에 두 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지리산 둘레길에서 열린 ATN에도 많은 회원이 참여하여 통영길문화연대를 알렸습니다.

 

공익사업으로 통영시 보행 환경 조사를 하여 시청에서 보고회를 가졌으며 그린로드대장정에도 적극 참여하여 두 회원이 수상을 하는 영예를 가졌습니다.

 

무릇 걷기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능합니다. 작년에는 시내 걷기의 참여가 저조하여 몇 차례 최소한 적이 있었습니다. 나의 지론은 우리가 통영의 길을 걸어야 통영길문화연대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민이 깊어지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올해 걷기 중점 사업은 내가 기획한 통영길문화연대 도보 여행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11월에 일본 미야기 올레에서 열리는 ATN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수익사업으로 남파랑길 가이드 사업이 올해에도 있다고 하니 적극 참여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집행부의 관심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집니다. 모두가 관심을 가질 때 우리 단체가 빛나고 잘 유지될 것입니다. 누구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공익단체가 되었습니다. 길 부대장의 말처럼 통영에서 잘 알려진 공익단체가 된 것입니다. 우리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행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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