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생활 속에서

힐링 아카데미 <연대정신과 인문학적 치유>

청풍헌 2012. 10. 30. 23:43

 

통통 인문학에서 인문주간을 지정하여 일반 시민들도 수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통영 시립 도서관에서 30일 19시에

강수택(경상대 사회학과 교수)교수의 강의로 연대정신과 인문학적 치유에 대하여 강의를 들었다.

 

연대의 유래는 프랑스 시민혁명의 3대 구호에 기초한 자유,평등,박애중에

박애=형제애=연대로 변천했다.

즉 더불어 함께함 이라고 정의한다.

 

서구사회에서의 연대에 대한 탄생및 정립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우리나라에도 여러 운동이나 정당 강령에서 연대사상이 포함되어있다.

 

오늘날 한국의 현실은 OECD 최고 수준의 자살율과

사회적 결속력이 약하며

높은 이혼율 및 사회갈등이 매우 심각한 나라다.

 

시민연대의 중요성은 지구 운명 공동체의 인식과 지구 시민사회의 발전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사회적 시장경제의 영역이 확대되고 그 가치가 연대로써 나타난다.

 

질문1:비정규,일자리 부족,각종 갈등,사회범죄,노인문제 등등이 일어나는 이유와 치유방법은?

답변1:시민들의 사회참여가 중요하다.정책적인 반영이 중요하여 대선 켐프에 책도 보내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해야한다.

        시민사회가 연대하여 꾸준히 참여하고 주장하여 동력을 가지도록 해야한다.

 

질문2:OECD 자살율과 연대는 무슨 상관이 있으며 자살율에 대한 대책은?

답변2: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이용한다.연대가 부족하면 사회적인 결속력이 부족하고 소외되는 부분이 많아 자살율이 높다.

         노인 자살율이 높은것은 경제적 이유가 크다.노인 복지에 대하여 정책적인 뒷받침이 되어야 줄어든다.

         청소년의 자살율은 삶의 가치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경쟁심만 높일게 아니라 경쟁력을 높이는 교육을 해야 한다.

         시민사회가 연대하여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 한다.

 

2012.통영시립도서관에서 백세청풍 김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