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일상의 생각

2013.2.12

청풍헌 2013. 2. 13. 10:21

연휴의 중간 날이다.

어디를 가지고 했으나 목적지가 없어 9시경 라면을 끊여먹고 책상에 앉았다.

사등면지를 뒤지며 언양편을 기록하고 4시경에 영화보러 가자해서 나왔다.

 

롯데시네마 줌아울렛에서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불루스 웰리스 주연의 액션 영화다.

불사조 다이이하드의 활약을 그린 다소 황당한 영화다.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며 펼치는 스릴과 액션은 현대인의 카타르시스를 날려주는 청량감을 줄만 했다.

 

내용에 있어 별로 남는게 없다.

액션이라는게 화려한 그래픽으로 포장되고 가장된 표현으로 현실감은 전혀 없는 상상의 영화다.

좋은 영화 스토리가 탄탄한 영화를 봐야한다.

 

내마음에 있는 무언가를 찾아라.

무언가가 잡힐듯 한데 그게 무었일까?

사찰에 가서 백팔배를 해볼까?

아무 생각이 없으면 머리가 정신이 맑아질까?

 

내가 뭘 하고싶지?

중국의 휴유증인가?

올해가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그런것 같다.

 

그러면 최선을 다해야지.

돌아오지 않을 2013년을 위하여

뭘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2013.2.12 김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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