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통영길 이야기

통영성 한바퀴(2014.7)

청풍헌 2014. 7. 9. 08:13

매월 첫번째 금요일은 통영성 걷기이다.

달랑 세명이 그래도 씩씩하게 걷는다.

오늘을 꺼꾸로 한바퀴 걷자는데 의기 투합하여 남문에서 시작하여 서포루로 오른다.


남문은 청남루로 통영성의 정문이다.

남문의 옛사진에 우측의 기와지붕(동그라미 표시)이 지금도 남아있다.

제대로된 복원을 기대해본다.


서포루는 일주도로 공사중이라 질퍽하다.

새로 내는 일주도로에서 보는 병선마당도 전망이 좋다.

높은 습도로 인하여 땀이 비오듯한다.


북포루는 길이 미끄러워 생략하고 북문터와 동문을 지나 동피랑에 올랐다.

동피랑 협동조합일을 보고계신 유용문님을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원한 미숫가루 한잔에 땀을 식히고 사라진 성곽을 따라 남문으로 내려왔다.


사라진 통영성을 찾아서~~~~~~~


2014.7.4 금요일 통영성 한바퀴 백세청풍 김용재

▲남암문( 미륵산 화기를 다스리기 위하여 항시 닫혀 있었다.)

▲남문터

▲남문, 우측 기와지붕(표시)

▲현재상태(우측 지붕)

▲우채국뒤 성벽

▲서포루 오르는길

▲성벽

▲병선마당 조망

▲세병관 조망

▲서문위


▲서문에서 바라본 성곽

▲동피랑에서 본 병선마당

▲동포루 오르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