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사 과정 4학기가 시작되었다.통제영이 직접 건설하고 관리한 통영 충렬사와 한산도 제승당, 그리고 민간이 세운 최초의 사당인 착량묘 등 이순신 유적·추모공간에 관하여 종합적인 연구를 하고자 한다.박사 3학기 동안 3편의 소논문을 작성했다. 「18~19세기 한산도 제숭당(制勝堂)의 중건과 운영 고찰 –제승당 고풍록古風錄을 중심으로-」, 「18~19세기 통영 충렬사(忠烈祠)의 운영과 재정 고찰」, 「조선 후기 통영 착량묘(鑿梁廟)의 성격과 운영 고찰」 등이다.이번 학기에는 16~17세기 한산도의 성격에 대하여 집중하고자 한다. 임진왜란 시 한산도의 지리적 조건과 한산대첩의 의의를 살펴보며, 후대의 인식에 대해서도 논의의 범위를 넓히고자 한다.잘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