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 12

맘마미아

그리스 스코펠로스 섬에서 촬영 줄거리 영화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그리스 지중해의 섬에서 시작된다. 결혼을 하루 앞둔 소피는 자신의 제일 친한 친구들 알리, 리사에게 자신이 우연히 발견한 엄마의 일기장을 통해 아버지일 가능성이 있는 세 명을 엄마 도나의 이름으로 초대했다고 말한다.1) 소피에게 초대된 세 명의 아버지 후보인 샘, 해리, 빌은 우연히 선착장 앞에서 만나 다 같이 빌의 보트를 타고 섬으로 출발한다. 도나의 젊은 시절에 결성했던 그룹인 ‘도나와 다이나모’의 절친한 친구들인 로지와 타냐 역시 섬에 도착한다.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도중에 도나의 여관 창문이 떨어지고 바닥에 금이 가는 등 여관의 부실한 점들이 드러나게 된다. 엄마 도나의 옛 연인들이 도착하면 한눈에 자신의 아버지가 누..

카테고리 없음 2022.09.17

제163회 일요걷기 공지합니다.

제163회 일요걷기 공지합니다. 이순신호국길 16.6km/6h) 戰方急愼勿言我死(전방급신물언아사) 전쟁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마라. 일시: 2022. 09월 25일(일) 07:00 고려병원 앞-07:05 죽림 광광 정비 코스: 중현하나로마트 ←4.3→ 백년고개 ←2.5→ 고현(버스 이동 후 점심) ←3.6→ 이순신 순국공원←6.1→노량선착장 기타: 남해바래길 걷기는 버스(동백 투어)로 이동합니다. 차비는 3만 원이며 신청은 입금으로 대신합니다. 9월 22일 목요일 12시까지 입금해주세요. 입금 후 카페의 댓글이나 단톡방에 신청 바랍니다. 입금계좌는 농협은행 351-1228-3944-93 소인경(010-7339-3369) 걷기 보험은 회비로 가입합니다. 등산화, 스틱, 개인간식, 물, 현지식 네비 주..

WTN계획

World Trails Network 여행 계획(9/20~10/1) (이스탄불 경유 아테네 경유 스키아토섬) 환전 토스에서 1,000,000원 환전, 약 720유로, 나머지는 카드결재 예정 여행자 보험 삼성화재 모바일 보험(의논하여) 유심 현지에서 5~8GB 구입(최 단장 협조) 여행 일정 9월 21일 이스탄불 숙소: Kondoskali Hotel 이스탄불 1일 가이드 투어 엘베다투어 인당 59,900 🏛 돌마바흐체 궁전 (1시간 소요) Dolmabahçe Sarayı 🏛 아야소피아 (2시간 소요) Ayasofya 🏛 블루모스크 (30분 소요) Sultanahmet Camii 🏛 히포드럼 광장 (30분 소요) At Meydanı 🏛 지하저수지 (30분 소요) Yerebatan Sarayı (월요일에는 데..

22년 임인년 추계 향사

임인년 추계향사 2022년 임인년 추계향사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첫 향사인데 추석 다음 날이라 손님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마법 같은 끌리는 힘이 작용하여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엄숙하게 진행했습니다. 통영 충렬사 이사장님의 인사말에 “사라호나 매미보다 더 센 태풍 ‘힌남노’가 통영을 상륙한다고 했는데 태풍이 오기 전에 남해해경청장에게 초헌관 망권을 전달했는데 장군님의 기운으로 태풍의 세력을 꺾어 남해안에는 큰 피해가 없었다”라고” 한 말이 생각납니다. 우리가 충렬사를 참배하고 향사에 참례하는 것은 장군님의 어떤 보이지 않는 힘으로 이끌려온다고 생각합니다. 그 보이지 않는 힘이 무엇인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22년 추석

한산대첩 기간에 통제영 12 공방에서 무형문화재 선생님들의 재연 행사가 있었다.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 인사를 드렸다. 특히 추용호 선생님은 날씨가 너무 더워 입고 계신 생활한복이 땀에 젖어 있었다. 생활한복을 한 벌 사드리고자 마음먹었다. 데파트에 가니 디자인, 사이즈가 없었다. 은지 선생님에게 상담하니 진주 중앙시장으로 가라고 했다. 진주 중앙시장에서 생활한복을 두 벌을 사서 한 벌을 드렸다. 옷이 잘 맞았다. 정권이 바뀌고 해결의 기미가 요원해 보였다. 그래도 선생님은 자존심으로 사시는 것 같다. 내가 보기에는 우선 기거할 공간이 문제인데... 선생은 여러 조건을 말씀하신다. 아무리 법이 있더라도 법을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적용하는 것은 위정자의 몫이다. 가장 큰 후원자였던 손혜원 전의원도 지금은 서울..

돌아온 선물

22년 9월 추석 선물을 되로 주고 말로 받았다. 과일 바구니와 홍삼, 장어, 멜론, 로스팅 국물 팩, 욜로, 배 등이다. 어제는 진주 중앙시장에서 생활 한복을 두 벌 사서 한 벌은 추 선생님께 드렸다. 선물의 사전적 의미는 남에게 어떤 물건 따위를 선사함, 또는 그 물건이다. 선물은 받는 것도 좋지만 주는 것이 훨씬 더 기쁨이 있다. 이번 추석에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 책을 선물하기로 하고 미리 준비했었다. 어느 선생님에게 무슨 책을 줄 것인지, 어떤 글을 써서 줄 것인지 행복한 고민을 했었다.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크다. 金 모가 코로나에 걸려 고생한다는 소식을 듣고 과자를 사주었는데 무척 기뻐했다. 보답으로 멜론 한 박스를 주었다. 당뇨 때문에 과일을 먹지 못하여 어떻게 하나 하다가 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