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2 2

논문을 쓰다.

2월 28일 학교에서 스터디 때 논문 형식을 갖추어 제출했다. 아직 매우 어설펐지만 나름대로 서론, 본론, 결론까지 작성하였다. 논문 목차를 바꾸고 4장에 포커스를 두라는 조언이 있었다. 4장은 제향인이다. 다른 서원이나 사당에 남아 있지 않는 통영 충렬사만의 특징이다. 4장을 보완하여 4월 18일 만나기로 했다. 4장이 말이 쉽지 매우 고민되었다. 자나 깨나 논문 생각에 매우 힘들다. 오늘도 대학 도서관에 앉았는데 마우스 소리가 시끄럽다고 지적당해 나왔다. 좀 더 고민을 해볼까? 그래 좀 더 고민이 필요하다. 눈꺼풀도 자꾸 내려오고 정신도 혼미해진다. 어느 전망 좋은 찻집에서 멍 때리고 싶다. 무엇이 다를까? 무엇이 같을까? 왜 그럴까?

개인/학교 2023.04.02

제170회 토요걷기(바래길2, 비자림 해풍길) 우리 모두 꽃이다.

비자림 해풍 길 걷기 지난 2월에는 바래길 1을 걸었다. 3월에는 비자림 해풍길이다. 바닷가 해안선을 따라서 창선대교까지 가는 길이다. 거리는 약 9.5km로 약 4시간 정도 예상했다. 거리가 짧아서 조금 더 걸을까 생각 들었다. 추가로 걷는다면 다음 코스가 늑도에서 창선대교까지 이므로 약 5km를 더 걸어야 한다. 코스를 만들 때 이런저런 계산을 하여 만들었을 것이다. 한 코스라도 제대로 걷자 하고 결정했다. 다행히 25명이 신청하여 버스 한 대로 이동 했다. 점심은 멸치 쌈밥집을 검색하여 맛집을 예약했다.. 그냥 가면 심심할 것 같아서 가면서 할 수 있는 게임이나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조언을 구했다. 걷는 동안 미션을 주어 수행하도록 계획을 세웠다. 인터넷에 검색하여 사진을 4장을 준비하여 이 사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