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30 2

가능성이 있다.

4월 27일 스터디 때 교수님이 발표해도 될만하다고 용기를 주셨다. 무척 고무적인 일이다. 뭐라도 써놓으니 수정도 하고 코멘트도 한다. 그래 부딪쳐보는 거지 뭐 5월 17일을 기준으로 마스터플랜을 짰다. 2일 간격으로 마무리를 해야만 한다. 잠을 줄여서라도 해야 한다. 피 터지게 해야 한다. 죽을 만큼 해봤는가? 고지가 보인다. 고비만 넘기면 광명이 보인다. 잘 될 것이다. 김용재 힘내!!

개인/학교 2023.04.30

제173회 바래길3 동대만길

제173회 바래길 33 동대만길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기록을 해야 할 생각으로 카멜리아 카페에 왔다. 여러 가지로 머리가 복잡하고 바쁜 관계로 바래길에 참여 여부가 불투명하여 바래길 센터에 연락하여 가이드 신청을 했다. 이 코스에는 점심을 먹을 곳이 없어 도시락 준비를 이야기했는데 귀선 씨가 도시락을 준비한다고 했다. 장어찜과 맛있는 생선이 생각났다. 귀선 씨는 길문화연대의 보물창고다. 맛있는 통영 음식을 준비해 와 회원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분이다. 거리가 15km라 좀 긴장했다. 평소에 착용하지 않던 무릎 보호대를 찾아 챙겨 배낭에 넣었다. 15km는 꽤 먼 거리다. 최근 운동 부족으로 저질 체력이 되어 매우 걱정되었다.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과 체력은 반비례한다. 그래도 몸은 기억할 것이다.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