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의 최종 교열을 마치다. 최종 교열본이 30회다. 볼 때마다 수정할 곳이 나왔다. 최종 점검 때에도 두 곳이 나와 수정했다. 이제는 끝이다. 모래(30일) 제본할 것이다. 하드 커버 20부, 소프트 커버 50부 제본 예정이다. 이제 내 손을 떠났다. 나의 논문은 이제 세상에 나올 일만 남았다. 산고 끝에 드디어 출산을 한다. 평가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2021년 대학원에 입학하여 2023년 1학기에 논문을 완성 발표했다. 5학기 만에 논문을 쓴 것이다. 이후에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해 보자. 내일부터 읽고 싶은 책이나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