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11

고민

나는 대힉원 박사과정에 다닌다. 공부가 할수록 어렵다. 남들보다 더 공부를 해야한다. 머리가 잘 안돌아가서 무슨말인지 이해를 하기 위하여 여러번 읽고 쓰고를 반복해야 한다. 그래서 힘들다. 힘든 과정을 자처해서 들어왔다. 그래서 책임을 져야한다. 노력을 하면 될까? 어쩌면 헛수고가 아닐까 걱정되기도 한다. 나는 무엇을 위하여 오늘도 도서관에 앉았나?

개인/학교 2024.09.27

환송

캐나다 월드트레일즈콘퍼런스에 참여하는 두 명의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카멜리아에 모였다.맛있는 점심을 먹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나는 잔뜩 바람만 집어넣고 빠진 꼴이라 미안했다.소인경 대표와 함께 제작한 현수막을 들고 환송식을 했다. 통영길문화연대를 대표해서 국제회의에 참석하는 회원을 위하여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다. 지난 그리스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국제회의에 참여하는 회원이 자랑스럽다.무사히 잘 다녀오기를 기대한다. 파이팅이다.!!!!!!!!!!

제198회 토요걷기(서해랑길54) 공지합니다.

제198회 토요 걷기(서해랑길 54) 공지합니다.남파랑 가이드 사업의 일환으로 코리아 둘레길 선진지 견학을 실시합니다.서해랑길54는 군산의 도심을 지나는 코스로 일제강점기의 많은 근대문화유산이 남이 있는 도시입니다. 근대문화유산을 잘 활용한 사례는 모범적인 사례라 생각합니다.  9월 28일 남파랑 가이드 선진지 견학(군산 서해랑길 54, 7.2km/3h)은파호수공원 주차장-3.3Km-월명호수-3.2Km-근대쉼터-0.7Km 진포해양테마공원(쉼터) 통영출발 06:00 –은파주차장 09:30-쉼터 12:30 –군산출발 15:30 -통영도착 18:30 9월 25일(수) 12시까지 신청하세요.시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나운동 1223-4(은파호수공원 주차장)종점: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 1-4 (진포해양테마공원..

공지 24-28 제 197회 토요 걷기 공지합니다.

공지 24-28 제197회 토요 걷기 공지합니다..통영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영을 설치한 이래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통제영 산하의 군수품 조달을 위한 공방이 만들어져 전국의 솜씨 좋은 장인들이 모여들었다. 이후 통영 1212 공방은 체계를 갖추고 조선시대 최고의 공예품을 만들어 내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그중 나전장인 김종량 선생과 박재성 보유자 선생의 작업장을 방문하여 설명을 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일시: 2024년 9월 14일(토) 09:30 진남초등학교 정문 코스: 미륵도 장인 산책길진남초등학교 주차장-나전칠기교실(김종량 장인)-나전칠기공방(박재성 장인)-무형문화재 비석 군-전혁림 미술관-봄날의 책방-당산나무 광장-통영전통공예관9월 13일(금) 12시까지 신청하세요.

장례 후

추용호선생님을 사랑하시는 분들께 삼가 아룁니다. 선생님의 백은 오늘 자연의 품으로 되돌아가셨습니다. 유족의 뜻에 따라 혼은 용화사 관음사에 모셨으며 49재에 다시 뵙기를 부탁하셨습니다. 감사의 뜻을 전할 길이 없다는 유족의 부탁에 이렇게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공방과 작품, 장비 등과의 행정적인 제반사항은 유족과 논의하여 순조롭기를 바랍니다. 추용호선생님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개인적인 바람을 말씀드리면 사자 명예와 유족의 아픔이 더하지 않도록 애도의 표현을 정중히 하시어 앞으로도 국가무형유산 소반장으로서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간직하고 있는 아픔과 슬픔이 아름다운 추억과 기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선생님, 이제 편히 쉬십시오. (들말의 페북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