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현 ATN 둘째날 돗토리현 ATN 둘째날 오전에는 워킹 페스티벌이 있는 날이다. 풍광명미한 도고코 호숫가를 걷는 코스다. A, B 코스로 나누어 등록을 하고 안내를 따라 길을 나섰다. 도고코 호수는 기수호수로 재첩이 많이 잡힌다. 낚시꾼들의 살림망에는 전어가 있었다. 호수 주변을 걷는 코스는 바닷가와.. 길/여행 이야기 2015.10.29
돗토리현 Asia Trails Network 참가기 1 돗토리현 Asia Trails Network 참가기 1 산티아고 길을 걷고 영향을 받아 제주 올레를 만들었다.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전국적인 트레일이 조성 되었다. 각 지자체는 경쟁적으로 길을 만들고 운영하게 되었다. 한국의 여러 길 단체가 연합하여 한국길모임이 형성 되었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길/여행 이야기 2015.10.25
세계 rce 네트워크 여행계획 PS.세계 RCE 도시 아메리카-캐나다(브리티쉬 콜롬비아,서드베리,몬트리올,사스카체완,토론토,탄트라마) 미국(그랜드라피즈,북텍사스) 멕시코(잘리서코주) 과테말라 브라질(크리티바시,리오데자네이로,사웅파울로) 아르헨티나(차코) 콜롬비아(보고타) 페루(리마) 아시아 -일본(추부,센다이,.. 길/여행 이야기 2015.05.24
아름다운 가조도 모습 가조도는 거제에 딸린 부속 섬이다. 사등면 창호리이며 예전에는 한때 독립적인 면단위였다. 조선시대 목장이었던 가조도는 다리가 놓여 육지화(?)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이다. 섬은 보는각도에 따라 여러 모습이다. 진해만에서 흘러 들어오는 영양염류로 .. 길/거제도 이야기 2014.12.18
아! 슬프다. 우리의 시장님께서는 미포에서 송정 간 폐 철로를 둘러싼 개발 논리로 시끄럽다. 일제 강점기 동해남부선을 개설 하면서 해안으로 낸 철도가 선로의 변경으로 폐선 되었다. 아름다운 일출 풍경을 자랑하는 미포 송정 구간은 철도로, 군사 시설로 접근 금지구역 이었다. 개발의 미명아래 일부 기득권층의 배만 .. 길/다른길 이야기 2014.10.12
매물도 꼬돌개를 닮은 남해 창선 고사리밭의 애환 창욱씨 뭐다요? 남해 갈란교? 꼬사리밭길을 건넌다 쿠는데 가 볼란교? 남해 보물섬, 마늘이 많이 나는 섬인데 고사리밭 길이 있다하니 궁금도 하다. 남해 바래길은 이야~길과 동시에 태어났다. 즉 쌍둥이 형제인 샘이다. 형제가 매주 월요일 월요탐방을 한다. 오늘이 상반기 결산 월요탐방.. 길/다른길 이야기 2014.07.04
함양 선비길 선비길 요새 어데 댕기나? 아니 그냥 있다. 낼 마끼고? 좋은데 가볼레? 함양 선비길이 좋다쿠는데 가볼레? 응. 멀지 않은 함양에 숲으로 난 선비길이 좋다는 말에 탐방을 하게 되었다. 함양의 화림계곡으로 흐르는 물줄기 따라 선비들이 시문을 읇던 정자가 여럿 있어 정자길을 연결하.. 길/다른길 이야기 2014.06.05
큐슈 역사탐방3 (수성水城) 공포의 나당羅唐 연합군 규슈의 역사탐방중 16세기(임진왜란) 훨씬 이전인 7세기 백제인들의 흔적 수성水城을 찾았다. 수성水城을 알려면 7세기 한반도의 통일전쟁을 알아야 한다. 중국과 한반도 왜와의 삼각관계는 큰 변동이 일어난다. 고구려와 전투에서 패한 중국의 수隋는 이후 당唐으로 바뀌고 신라는 삼국.. 길/여행 이야기 2014.04.27
큐슈 역사탐방2 임진왜란의 아픈 추억(히젠 나고야성) 당일 사시에 접수한 가덕진 첨 절제사 전응린과 천성보 만호 황정 등의 긴급보고에 의하면 응봉의 봉수감고 이등과 연대감고 서건등이 와서 고하기를 오늘 4월 13일 신시에 왜선이 몇 십척인지 대략 보이는 것만도 90여척이 본토를 나와서 좌도의 추이도를 지나 부산포로 향하는바 까마득.. 길/여행 이야기 201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