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자료 16

도미위당제

데메당산보존회 녹취 데메당집은 어릴 때는 목조 기와였다. 정월 초하룻날 제사 외부인을 통제하고 한밤중에 제사를 지냈는데 아침에 술 한 잔 먹으면서 무엇을 차렸는지 알 수 있었다. 이후 절에서 스님이 지내다가 무당이 지내다가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동네에서 지내자고 하여 지금은 보름날 공개적으로 지낸다. 신위가 세 개인데 성인, 장군, 부인이 있다. 장군은 임진 난 장군이다. 성인은 유교 시대에 성인을 일반적인 향교에서 모시는데 내 할아버지가 여기로 이주를 왔다. 동민들을 모아서 교육을 하면서 성인을 모시지 않았나 하고 짐작된다. 부인 신은 내가 어릴 적에 창호 문안으로 보니 여자 초상화가 있었다. 당 각시나 당산 할매라 했다. 장군 신은 임진란 장군이고 부인 신은 당산 할매신이고 성인 신은 동민 유교 ..

문화재 자료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