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길문화연대 169

공지22-17 제160회 일요걷기(남해바래길13-바다노을길12.7km/5h)

공지 22-17 제160회 일요 걷기(남해바래길 13-바다 노을길 12.7km/5h) 노을이 아름다운 바래길 일시: 2022. 06월 26일(일) 07:00 고려병원 앞-07:05 죽림 광광 정비 코스: 서면 보건지소-6.1km-남해 구판장(중식)-6.6km-중현 하나로마트 기타: 남해바래길 걷기는 버스(동백 투어)로 이동합니다. 차비는 3만 원이며 신청은 입금으로 대신합니다. 6월 23일 목요일 12시까지 입금해주세요. 입금 후 카페의 댓글이나 단톡방에 신청 바랍니다. 입금계좌는 농협은행 351-1228-3944-93 소인경 걷기 보험은 회비로 가입합니다. 등산화, 스틱, 개인간식, 물, 중식은 현지식 네비 주소 걷기 시작점 : 경남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687번 길 28-4 서면 보건지소 중식 지점..

요트 타고 비진도 산호길

오늘 대학원 수업 마지막 날이다. 대학원을 갈까 고민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료라니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흘렀다. 하지만 끝이 아닌 시작일 뿐이다. 아직 가장 큰 산인 논문이 남았기 때문이다. 공부는 공부이고 사회생활은 사회생활이다. 대학원 진학으로 공부에 소홀할 것 같아 통영길문화연대 대표직을 내려놓았다. 하지만 걷기는 계속하고 있다. 이번 6월 둘째주는 비진도를 계획했었다. 소 대표의 아이디어로 요트를 타고 비진도 산호길을 걷기로 정했다. 比珍島는 보석 같은 섬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오른쪽은 몽돌이요, 왼쪽은 백사장으로 물빛이 에메랄드 보석 빛이다. 회원의 버스킹으로 분위기가 훨씬 살아났다. 즐겁게 놀면서 도착한 비진도는 약 10분 후 여객선이 도착하여 많은 산행꾼을 내려놓았다. 처음 계획은..

22그린로드 2차 간담회

통영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그린로드 대장정" 2차 간담회가 열렸다. 지방선거로 미뤄진 현장 조사의 일정과 코스를 점검하는 회의다. 6월 14일 충렬여중, 16일 제석초, 21일 죽림초, 23일 통영초, 28일 벽방초, 30일 진남초, 7월 5일 충렬초, 7일 한산초로 일정을 잡았다. 아이들이 등교하는 시각인 07:50 부터 9시까지 아이들의 등교 동선을 따라 점검할 것이다. "그린로드 대장정"은 통영시청, 통영시의회, 통영교육지원청, 통영경찰서, 통영길문화연대, 통영시보건소, 통영인뉴스, 한산신문, 녹색어머니회, 녹색어머니 교통봉사대, 모범운전회 등 11개 기관단체가 협의체로 이루어진 단체다. 협치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범적인 Governance거버넌스다.

어느새 열살, 봄날의 이야기

한 살 두 살 세 살 어느새 열 살 짝짝짝 남해의 봄날 소식입니다. 남해의 봄날은 출판의 불모지인 통영에서 출판사를 열어 통영의 봉수골을 문화의 성지로 만든 보물입니다. 통영의 보물 같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통영 길 문화연대도 예술지도에 동참하고 통영예술기행의 책도 출판했습니다. 봉수골 전혁림 미술관 옆에 자리한 남해의 봄날 출판사와 봄날의 책방은 봉수골을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곳으로 변화시켰습니다. 그래서 감히 보물이라 말합니다.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앞으로 20주년, 30주년까지 쭉 함께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인생의 모범답안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대다수가 선택하고, 원하는 길이라 해서 그곳이 내 삶의 동일한 목적지는 될 수 없습니다. 진전한..

그린로드 간담회(2022)

통영 길 문화연대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는 그린로드 대장정에 속하여 함께 하는 일이다. 대표가 바뀌었지만 그린로드에 참여하고 싶다. 새로운 담당자들이 서로 인사하며 낯을 익히고 간담회를 시작했다. 특히 새로 선임된 녹색어머니회의 인사 및 그린로드 활동에 관하여 많은 이야기가 있었다; 1. 발대식은 지방선거가 끝난 후 6월 2주 차에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2. 조사 학교는 벽방, 진남, 제석, 죽림, 통영, 충렬초를 조사할 것이다. 3. 2022년도 섬 학교는 한산초등학교를, 중학교는 충렬여중을 점검한다. 4. 현장조사 일정은 화, 목요일에 하며 6월 14,16, 21, 23, 28, 30, 7월 5, 7일에 한다. 그 외 여러 아이디어가 검토되었다. 그린로드 그림대회, 금연구역 표지판 개선, 밴드 활성화,..

앵강다숲길

남해 바래길 10 앵강다숲길 코로나가 연일 1~2백 명대를 오르내린다. 초기 계획은 바래길 1코스부터 걷기에 집중하여 걸으려고 했으나 완주 목표 자가 생겨 바래길 안내센터의 설명을 듣고 출발하기 위하여 안내 센터가 있는 10코스 앵강다숲길을 출발지로 잡았다. 남해 바래길은 통영 이야길, 군산 구불길과 함께 태어난 형제지간이다. 남해 바래길은 길 전문가를 초빙하여 6급 공무원으로 임명하고 대폭 정비, 운용하고 있다. 군산 구불길도 근대문화유산과 함께 잘 정비되고 활용되고 있다. 통영 이야 길은 시에서 이름만 관리권을 가지고 실제 운용은 거의 하지 않고 있다. 1년에 몇 차례 문화관광해설사를 이용하여 해설을 하는 실정이다. 지자체에서 수억의 예산을 들여 많은 길을 조성했지만, 후속 관리의 부재로 1년만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