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통영섬 이야기 46

(오비도 탐방)다음에 이자 붙여 주라 하여 마음씨 좋은 오비호 선장님에게 외상을 달아 놓았다.

오비도 주마간산(走馬看山) 풍화리를 돌면서 오비도가 궁금하였다. 몇 차례의 시도 끝에 드디어 오늘 뜻을 이루었다. 11시 30분배를 타고 입도하여 14:30에 나오기로 하고 풍화리로 갔다. 냄비렁 횟집 앞이 도선 선착장인데 냄비렁 횟집을 찾을 수 없어 계속 가다가 동네 주민에게 물어 확인 ..

바위 주제에 새인양 흥을 가누지 못하고 비상을 서둘다가 어른 새에 발목이 잡혔다

산양면에서 섬을 조망하기는 쉽다. 미륵산 정상과 달아공원, es리조트, 수산 과학관등등에서 조망되는 올망졸망한 섬은 남해의 리아스식 해안과 함께 절경을 이룬다. 통영에서 사실 아름다운 섬은 학림도라고 자부한다. 왜냐하면 역대 대통령들이 다녀가고 자고 간 유일한 섬이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