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차(6/26) 드디어 생장에 도착했다. 3일 차(6/26) 일찍 일어나 짐을 챙겼다. 6시에 숙소를 나서 6시 30분경 몽파르나스 역에 도착했다. 아침부터 많은 사람으로 붐볐다. 내가 타고 갈 열차 번호는 아직 뜨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의 열차 타는 모습을 바라보니 여러 가지다. 어떤 신사는 어린아이 둘을 데리고 탑승구를 못 찾아 이.. 길/여행 이야기 2019.07.27
2일 차(6/25) 내일은 내일 일이다 2일 차(6/25)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전날 사 놓은 바나나와 빵으로 아침을 먹고 지도를 가지고 오늘의 동선을 확인했다. 큰 건물을 위주로 체크를 하고 내가 갈 길을 검토했다. 먼저 몽파르나스 역으로 가서 내일 아침에 열차를 어떻게 타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내일 아침 07;57분 바욘행.. 길/여행 이야기 2019.07.27
1일차 인터넷이 먹통되다. 여행 시작 1일 차(6/24) 24일 새벽 02:35분 통영 터미널에서 출발했다. (산티아고는 시작되었다. 작년부터 벌려오던 길이다. 미지의 세계가 궁금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이 나이에 새로운 도전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나는 여건이 허락되어 3월부터 준비를 했다. 어쩌다 혼자가 되었다... 길/여행 이야기 2019.07.23
산티아고 여행기(여행 전) 산티아고 여행기 여행 전 2015년 일본 돗토리에서 아시안 트레일 네트워크가 열렸다. 다음 해에 열리는 WTN(world trail network)을 위한 사전대회였다.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인상을 받아 2016년 월드 트레인 콘퍼런스에 참가하였다. 함께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다.. 산티아고 2019.07.21
고마운 마음 눈물겹도록 고마운 마음 산티아고 출발일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미리 예약하고 공지된 일이지만 막상 다가오니 걱정되고 긴장된다. 주위 사람들에게 민폐는 아닌지 우려된다. 어제는 송언수 국장이 힘내라고 저녁을 사 주었다. 참 괜찮은 사람이고 좋은 사람이다. 눈물이 날려고 했다. .. 산티아고 2019.06.23
지리산5 지리산 둘레길 5 동강-수철 구간 매번 진행하는 행사지만 언제나 걱정된다. 계획된 일정보다 합의하여 둘째 주에 시행하게 되었다. 일정이 바뀌면서 일부가 불가하게 불참했다. 차량 세 대에 나눠 타고 동강에 도착하여 출발했다. 둘레길 산청센터에 미리 연락되어 쓰레기 수거 및.. 카테고리 없음 2019.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