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토요걷기(불씬먼당길) 그리움이 사무쳐 수줍은 얼굴 내민 남산의 두견화 골프장은 모든게 예정대로 착착 진행 되고있다. 개발행위의 일반적인 절차를 밟고있는 현장을 보았다. 토지매입, 묘지이장, 개발허가, 도로개설, 유적발굴, 현장 사무실 등등 이 모든 행위가 담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담안은 골프장이 들어서면 곧 사라진다. 아직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 통영/토요걷기 2013.11.28
일송정 푸른솔이 전설속의 나무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한려 초등학교 영운분교에 차를 주차하고 담안을 돌아 일운마을로 내려와 이운마을 거쳐 남산까지 돌기로 하고 나왔다. 해안길에는 각종 조형물이 있으며 깨끗한 화장실도 보인다. 야자수를 심었는데 일부는 죽어 예산낭비의 전형이 원문고개와 통영대교 언덕에 심었던 거랑 같았다. 담.. 통영/통영길 이야기 201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