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보다 사람이 더 아름다워!(지리산 둘레길 소풍날) 가을 소풍은 설레인다.사이다 한병, 삶은 계란과 과자 한 봉지면 훌륭한 소풍 도시락이다. 소풍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시절이 생각나는 지리산 둘레길 소풍날이다. 동강을 따라 올라가는 길은 가을 단풍과 가을색으로 물들었다. 감낭구는 잎을 떨구고 빨강 홍시만 달렸다. 제3회 지리산 둘.. 카테고리 없음 201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