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걷기 13

제28회 토요걷기(구국의 해안길1) 봄내음 상긋한 풋마늘 향기를 맡으며~~~

간밤에 비가왔다. 대지를 촉촉히 적신 생명수는 두꺼운 겨울의 장막을 뚫고 생명수를 공급한다. 푸릇 푸릇 자연의 힘으로 생명의 흐름으로 피어난 풋마늘 냄새는 상상만 해도 맛있다. 입안에 퍼지는 상긋한 봄냄새는 나의 미각을 자극하고 입맛을 돋군다. 이것이 봄이 아니겠나? 방학이 ..

통영/토요걷기 2014.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