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채
취업을 위하여 머나먼 거제까지 내려왔다.
쇠를 다루는 조선소에 적응 하기란 여간 힘들지 않는데 잘 적응했다.
조카 민지랑 나이가 같아 더욱 애틋했다.
녹도(충남 보령시)에서 태어나 뭍으로 나와 공부하며 할머니 손에 자란 은혜는
정신이 건강한 청년으로 자랐다.
좋은 짝을 찾아 결혼식을 올리니 축하해 줄 일이다.
잘 살아라~~~~~~~~~~~
2016.5.28 층남 보령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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