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나의 이야기

통영人(in) 뉴스 후원의 밤

청풍헌 2011. 12. 15. 21:33

늘 함께 걸어요” 통영인, 통영인뉴스 후원의 밤 개최

  2011-12-15 03:11
 
-2012년엔 통영 섬 쓰레기 조사,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초청 강연
-현재 5명인 집필진을 10명으로 확대, 알찬 내용으로 성원에 보답
 
월간 통영인, 인터넷신문 통영인뉴스 후원의 밤이 14일 도남동 통영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통영인뉴스 후원회(회장 정숙희)와 통영인, 통영인뉴스(대표 김상현)가 주최한 이번 후원의 밤 행사에는 70여 명의 후원회원들이 참석해 지난 7월 4일 창간 이래 6개월 동안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2012년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환영사, 축사, 축전 소개, 동영상1(영상으로 보는 통영인뉴스), 동영상2(김동현의 통영수중세계), 김상현 대표의 감사 인사, 후원회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용감한 형제들의 뜨거운 자전거 전국일주(전우석), 이진학의 자전거로 통영섬 누비기(이진학), 이상희의 통영사진 이야기(이상희), 김동현의 통영수중세계(김동현), 김용재의 통영 길 이야기(김용재) 등 5명의 집필진을 소개했다.
 
이군현 국회의원, 김동진 통영시장, 서원열 통영수협조합장은 축전을 통해 “통영의 섬과 산을 소재로 한 기획 탐방 취재는 숨은 관광자원 발굴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정숙희 후원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처음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김상현 대표와 통영인, 통영인뉴스의 나아갈 길을 믿는다. ‘통영사람, 통영 속으로!’란 구호처럼 통영사람과 통영 속으로 뛰어드는 통영인, 통영인뉴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후원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쉬엄쉬엄 통영을 걷다’ 대표인 정상기 통영시새마을지회장은 “9월 1일 강구안 문화마당, 동피랑 벽화골목을 처음 걸은 이래, 새로운 통영과 정겨운 통영의 모습을 만나고 있다. 통영에 살면서도 몰랐던 통영의 깊은 내면을 보게 해준 통영인, 통영인뉴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쉬엄쉬엄 통영을 걷다’를 공동기획한 설종국 통영길문화연대 대표는 “처음 통영인뉴스를 창간할 때에는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매일 새벽 달라지는 기사, 차별화된 컨텐츠면에서 올바른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한다. 통영의 과거, 현재, 미래를 위해 한발 한발 같이 걸어가자”고 말했다.
 
이에 김상현 통영인, 통영인뉴스 대표는 “내년에는 후원회원,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통영 섬 쓰레기 조사를 실시하고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초청 강연을 통해 통영에 걷기 문화를 확산하는 등 공익적인 사업을 펼치겠다. 현재 5명인 집필진을 내년 연말까지 10명으로 확대, 어느 신문이나 인터넷포털보다 알찬 내용으로 채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후원회원들은 ‘함께 걷는 퍼포먼스’를 통해 앞으로도 통영인, 통영인뉴스와 함께 “올곧은 길을 늘 함께 걸어갈 것”이란 의지를 다졌다.
 
->늘 함께 걸어요!

 
->사회를 맡은 조경웅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부장.

 
->정숙희 통영인뉴스 후원회장의 환영사.

 
->정상기 '쉬엄쉬엄 통영을 걷다' 대표의 축사.

 
->설종국 통영길문화연대 대표의 축사.

 
->통영인뉴스 집필진. 김용재의 통영 길 이야기(김용재), 이상희의 통영사진 이야기(이상희).

 
->통영인뉴스 집필진. 이진학의 자전거로 통영섬 누비기(이진학), 용감한 형제들의 뜨거운 자전거 전국일주(전우석).

 
->창간 행사에 이어 후원의 밤에도 멀리 욕지 우도에서 찾아와 준 김강춘 이장.

 
->경품 추첨.

 
->오랫 동안 함께 해오신 밀레 유희상 대표가 경품을 추첨하고 있다.

 
->작은 정성입니다.

 
->김미옥 한나라당 여성국장이 경품(십전대보탕, 미래한의원)을 강희선 통영농협 9번 중매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자유종합건설 이영수 대표가 이상희 작가의 사진을 경품으로 받았다.

 
->통영인, 통영인뉴스 후원의 밤에 함께 해 주신 후원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통영인뉴스 후원회의 밤에 초대되어 참석을 했습니다.

블로거 글을  통영길문화연대 카페에  올렸더니 그 글을 보고 김상현 기자가

인터넷 신문에 기고를 하라고 적극 추천하여 이웃에게 조언을 얻어 기고하게 되었죠.

황송하게도 집필진 이라는 명찰을 주시어 인사를 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멘토님께도 오셔서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2011.12.14 백세청풍 김용재

 

'개인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해를 돌아보며~  (0) 2011.12.30
2011년 12월 28일  (0) 2011.12.28
가을향기  (0) 2011.10.06
아직은 살만한 세상입니다.  (0) 2011.06.04
결혼 26주년을 회고하며   (0) 201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