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나의 이야기

2011년 12월 28일

청풍헌 2011. 12. 28. 23:05

오늘 김상현 기자와 만났다.

이런 저런 걱정이 되어 생각이 깊어졌다.

내가먼저 만나자고 연락하여 저녁에 약속이 잡혀서 법원앞 찻집에서 18:20경 만났다.

이번 통영별로의 길 걷기부터 통영인 뉴스에 기고 하는 문제 신문의  방향등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월간 통영인 을 받았다.그곳에 내글이 실렸네.통영성 9정에 대하여

신문의 방향이 섬탐방,골목길 탐방,인터뷰 이 세가지를 주제로 한다고 한다.

부차적으로 통영의 근대 건축물을 기록할려고 한다.

오늘 귀중한 자료를 하나 받았다.

일본 이주어촌의 생성과 변화라는 유료 논문이다.

길 떠날 날짜가 다가오니 사실 걱정이다.

특히 잠자리가 걱정이네.민박도 않고(기름값도 않나온다고) 걸어가는곳마다 모텔이 있는것도 아니고 무슨 대책이 서야 하겠다.

먼저 숙소를 정하고 거리를 측정하여 타당한지 검토를 해야한다.

버스편이나 택시편으로 숙소를 이동한후 원점회기하여 다시걷기가 가능하리라.

 

어제는 멘토님과 비트윈에서 대추차 한잔 마시며 여러가지 조언을 들었다.

이동간 느낌을 기록하라 사진을 먼저 올려라(비공개로 20장이상)

완주를 목표로 하고 부차적으로 포스팅을 하라.

힘들면 한 구간 정도는 빼먹어도 된다.

3일 걷고 하루 쉬고등등,

글은 현재 진행형으로 쓰는게 현장감이 있다.

머리맏에 메모장과 디카 준비된 자세...

기우인가? 부딪쳐 보자.

 

2011.12.28.23:03 집

 

'개인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웃사근의 추억  (0) 2012.02.27
한해를 돌아보며~  (0) 2011.12.30
통영人(in) 뉴스 후원의 밤  (0) 2011.12.15
가을향기  (0) 2011.10.06
아직은 살만한 세상입니다.  (0) 201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