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동에 있는 충무 관광 호텔이 헐리고 그 자리에 국제 규모의 음악당이 들어 선다.
전임 시장이 천사백팔십억원 짜리 최고의 음악당을 기획 하다가 확보된 480억원으로
1012년까지 완공을 한다.
이 음악당이 통영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것이라 생각한다.
남해안 밸트의 한 축으로 번듯한 음악당 까지 들어서는 통영과는 달리 고향 거제는
무었이 들어 설까.올해말에 개통되는 거가대교가 기대 되지만 교통지옥이
벌써부터 우려된다.
선량들이 선거철에는 간 쓸개 다빼 줄듯이 뜨들더만...
간삼건축 통영국제음악당 당선
세계적 작곡가 윤이상을 배출한 통영은 그를 기리는 국제음악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통영국제음악당 건립을 위한 턴키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통영국제음악당 설계경기에 수많은 업체가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벌일 결과 간삼건축 + 대림산업 컨소시움의 안이 당선작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컨소시움의 계획안은 예술의 도시, 통영의 정체성을 한눈에 인지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으며 가장 통영다운 랜드마크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계획안 통영국제음악당은 사방으로 통영의 수려한 다도해 풍경과 활력 넘치는 도시조망이 펼쳐지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를 항해하고 음악과 자유를 향한 커다란 날개(그랜드 윙)를 상징화한 건물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랜드 윙이라고 불리우는 이 날개를 상징화한 건물은 리사이트홀과 콘서트홀로 나누어져, 멀리 다도해의 자유로운 풍경처럼 리듬감 있는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공간들은 서로 다른 소리가 모여, 조화를 이루는 음악처럼 옥외 데크인 Festival Loop를 통해 하나가 되어 사계절 음악축제의 장으로 펼쳐지도록 계획되었습니다.
좋은 디자인을 위해 간삼건축의 오동희 사장, 김태성 본부장, 홍석기 소장, 양대흥 팀장, 이승한 팀장, 최문석 팀장, 이은숙 팀장, 백혜원 부팀장, 정한진 팀원, 이상욱 팀원, 임상욱 팀원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설계개요
- 대지위치 : 경남 통영시 도남동 1번지
- 용도 : 문화및집회시설
- 대지면적 : 33,058.00㎡
- 건축면적 : 8,669.93㎡
- 연 면 적 : 14,573.28㎡
- 건물규모 : 지하 1층, 지상 4층
- 최고높이 : 28m
- 주차대수 : 204대(옥내:98대, 옥외:10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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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성포중17회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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