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23-19179회 토요 걷기(문학의( 길) 공지합니다.) 공지합니다.
통영은 현대 문학의 가장들이 태어나고 활동한 문학의 도시다. 청마 유치환, 천재 시조시인 초정 김상옥, <꽃>의 시인 김춘수, <토지>의 소설가 박경리, ‘마술의 펜’이라 불리는 소설가 김용익 등 무수한 작가들을 배출했다. 뿐만 아니라 백석, 정지용, 이영도 등 통영을 방문한 많은 작가들도 한려수도의 수려한 경관에 감탄했다. 이들에게 통영은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자, 작품에 영감을 준 천혜의 자연을 품은 예술 공간이었다. 그들이 나고 자라고 작품을 구성한 공간을 함께 걷는 것은 통영만의 커다란 자산이며 특권이다. 우리는 그 권리를 누릴 충분한 자격이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통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문학의 길을 함께 걸으며 거장들을 기억해 보자.
일시: 2023년 9월 9일(토) 09:00
장소: 문학의 길
거리: 6.0km/3h
걷기 난이도:★☆☆☆☆(쉬워요)
걷는 경로 : 문화마당(윤선머리)-남망산 조각공원-김춘수 생가-김용식·김용익 기념관-세병관-충무고등공민학교(옛 통영여중)-충무교회(옛 문화유치원)-청마우체국-유치환 흉상-천부교회(옛 흑주교회)-김상옥 생가-김춘수 동상-새미집
준비: 운동화, 물
기타: 보험 가입을 위하여 9월 8일 12시까지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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