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여행 이야기

일본 북규슈 여행기4

청풍헌 2011. 6. 24. 20:32

 호텔로 가는길에 폭포에 들렀습니다.

장마의 영향으로 수량이 풍부하여 2단 폭포가 장관이었습니다.

폭포이름은 까먹었습니다.

 

이 폭포아래로 길이 있어 한바퀴 돌면 부처님의 은덕을 얻는다는 말에

너도나도 폭포물을 맞으며 폭포 밑으로 기어 듭니다. 

폭포 아래의 좁은길 

 폭포 아래에서본 모습.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웅장 합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집(지진때문에 나무로 짓는다고함)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나무의자에 나무테이블이 인상적 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花에 대하여

花의 사상

1500년전 일본의 성덕태자가 17개 헌법중 첫번째가 화를 존중하라 했답니다.

첫째 나의 역할을 다하라

둘째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마라.

이 두가지는 지금도 일본의 기본 사상이라고 합니다.

부모들이 어린 자녀들에게 교육한다 합니다.

삼나무

일본 농촌의 모습

잘 정비된 논에 모가 심어져 있습니다.

세키아 호텔 로비에 있는 소(소라고 생각됨)

눈과 뿔이 보입니다.

화룡점정 이라고 하나요?

호텔 방안 모습입니다.

기본 침대3개 이네요

호텔 베란다에서 내다본 공연장모습.

날씨가 좋으면 이곳에서 각종 공연이 열린 답니다.

비가오는 아침이라 온통 안개가 끼었습니다.

폼을 잡아 봅니다.

이 호텔을 한국인이 인수한지 3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주 높은 산속에 지어진 아름다운 온천 호텔 입니다.

1층에 있는 온천을 두번 했는데 원래는 3번을 해야 한다나요?

온천 표시가 지렁이 세마리 이므로 세번을 해야 한답니다.

비오는날 노천 온천에서 한 온천은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 겁니다.

 

 

로비의 기념품 가계입니다.

썰렁 하군요.

온천의 나라 일본

일본의 온천 문화는 휴양의 개념이 강한데 반하여

한국의 온천 문화는 먹고 마시고 노는 개념이 강하다네요.

노천 온천에서의 온천욕은 스트레스가 하늘로 올라가는 황홀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분이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여행의 피로가 스르르 풀렸습니다.

다음 여행지 테재부 천만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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