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수요일 일주일의 절반이 지나는 날 입니다.
나이만큼 세월이 흐른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이 주일만 지나면 2주 남았군요.
익숙해지자 떠나야 하는군요...
업무에 생활에 약간 적응이 됩니다.
일은 당연히 해야하는거고 일 외를 잘 해야겠지요.
그래서 이번 신정연휴때 일탈을 꿈 꾸고 있지요.
30,31,1일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궁리중 입니다.
조호연씨와 죽이 맞아 단기 파견자 몇명이 항주여행을 할 예정 입니다.
비용은 약 1,500위안 정도 든다하며 구체적인 계획은 내일 보여준답니다.
몇년전 인프라때 와본 서호와 뢰봉탑,영은사 등등을 볼 계획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위리펑과 업무회의를 했습니다.
test가 끝날때까지 전담팀을 꾸리기로 했지요.
양문띵을 포함한 4명과 의장팀에서 1명 포함 합 5명이 운용 됩니다.
모든 권한과 책임은 위리펑에게 있다고 했습니다.
고기를 잡아주기보다 고기잡는 방법을 알려 줄려고 합니다.
내가 귀국 하더라도 테스트를 할수 있도록 잘 지도 할려고 합니다.
젊은 친구가 열심히 합니다.
하나를 이야기하면 둘을 알아들어니 직장까지 했겠지요.
결혼을 했으며 아들을 하나둔 젊은 가장 입니다.
오늘 회의를 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니 나보고 연장해서 더 있으라고 합니다.
2013년 12월까지 있으라네요.
그건 절대 않될말 ...
매일 8시,16:30 두번 미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진도 및 업무 협의를 하기로 했지요.
설사 귀국시까지 검사가 않되더라도 이후 잘 진행 되도록 준비해 놓을 겁니다.
홍부총관,김 파트장이 걱정이 많습니다.
이분들 잘 안심을 시켜야지요.
연장 하라면 곤란 합니다.
잇발까지 아파서 죽을 맛인데...
퇴근후 옆에 있는 하워드 존슨 호텔 탐방을 했습니다.
5성급 호털이라고 하며 모든 이용시설은 맴버쉽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레스토랑,커피숍,사우나,KTV(술집)등등
돈많은 중국인들의 한 장면을 봅니다.
프론트에 비치된 지도를 한장 구하여 내가 있는 베이룬구를 확인 합니다.
현 위치와 치과병원을 물어보니 스마트폰으로 검색하여 지도에 표시해 줍니다.
이제 방향 감각이 조금 옵니다.
지도가 있었더라면 일찍 방향 감각을 찾았을건데...
숙소의 창문에서 본 호텔 앞 풍경 입니다.
연말 연시라 오늘은 붉은 홍등이 달렸군요.
호텔 로비 입니다.
저쪽 프론트에서 지도를 구했습니다.
샹드리에
로비에 있는 장식용 도자기 입니다.
2012.12.28 백세청풍 김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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