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별로 8일차 밥좀 주세요! 11시 55분에 여원치를 넘고 계속 내려가도 식당이 없다. 14시 20분경 효기리에서 할아버지를 한분 만나 여기 식당이 어디에 있습니까? 저쪽에 보이는 대나무 밭에 있는 식당이 잘해준께 그리가라고 하신다. 허기진 배를 움켜지고 터덜터덜 걸어서 가니 오늘이 일요일이라 문을 닫았네. 옆에.. 통영/통영별로 2012.01.08
통영별로 7일차 신라여인을 만나다 1,100년전 신라의 여인이 환생을 하였는가? 오늘은 집 나온지 7일차다. 모텔을 나와 아침을 된장찌게로 배를 채우고 학사루,함양중학교 석조여래좌상 상림 순으로 탐방 예정이다. 그러나 노트북을 손봐야 하는데... 학사루를 보고 오는길에 약국에 들러 컴 수리점을 물어보니 친절히 가르.. 통영/통영별로 2012.01.08
통영별로 6일차 까치집 같은 홍수의 흔적 아침에 잠깐 눈을 붙였는데 깜박 잠이 들었다. 친구 필규가 전화가 왔네. 블로그에 댓글을 달려는데 어떻게 하는지 물어본다. 주섬주섬 챙겨입고 숙소를 나섰다. 지난여름 홍수가 나서 경호강이 범람하여 나무에 까치집을 만들어 놓았다. 경호강 강물이 범람하면 도로를 넘어 음식점 건.. 통영/통영별로 201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