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보고서28일 돈도 없다.그럼 집에 가야지 중국 출장중 마지막 일요일이다. 중국의 농촌을 보고 싶었으나 혼자서는 이동이 불가하여 포기하고 지난번 외상먹은 집에 방문하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주머니가 비어 cd기에 카드를 넣고 돈을 인출 할려니 안된다. 한곳은 24시 자동 인출기의 출입문이 잠겨있어 옆의 버튼을 눌러니 열.. 개인/중국 이야기 2013.05.13
영파 보고서27 팔방미인 지도사들과 한잔하다 야호! 토요일이다. 하지만 지난번 정전때문에 대체근무 한단다. 그래서 정상 근무! (월호공원의 오래된 다리) 그동안 고마웠던 건조팀 두 지도사에게 저녁을 먹자고 했다. 김상봉,원갑희 지도사 건조와 도장을 담당하는 지도사다. 이곳에서는 지도사들이 팔방미인이 되어야 한다. 무에서 .. 개인/중국 이야기 2013.05.08
영파 보고서24 쇼강의 재래시장을 가다. 오늘도 전기가 없다. 10%만의 전력으로 후생시설과 신조만 작업하고 전체 휴무다.(대근:토,일) 한식당도 휴무이며 출근차도 별도 배차를 하여 출근했다. 현지인 식당(중국식당)은 문을 열어 빵과 만두,흰죽 한그릇,두유을 갖고와서 먹었다. 오전에 NO9WBC 검사를 완료하고 점심은 쇼강에 있.. 개인/중국 이야기 2013.05.03
영파 보고서22 고기 잡는법 지난 토요일 작업을 시켜놓고 출근을 안해서 마음에 걸린다. 리펑에게 전화하여 검사관련 물어보라 하니 검사를 못받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출근과 동시에 몇가지 업무를 보고 8시에 위리펑을 만났다. (월호공원의 고려사관유지에서) 검사가 어떻게 되었는지 물어보니 토요일에 검사를 .. 개인/중국 이야기 2013.04.25
영파보고서21-2 영파 박물관에서 만난 조선인 최부의 표해록을 따라서 박물관은 떨어져 있어 차를타고 이동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내리니 모던한 건물이 나를 반겼다. 일종의 현대 건축물인데 벽돌로 지어진 도천 테마파크 같은 건물이다. 겉에있는 벽돌은 옛건물의 벽돌로 쌓았다고 한다. 박물관 입구에는 인공 연못이 있는데 물이 맑다. 햐! 맑은물을 처.. 개인/중국 이야기 2013.04.24
영파 보고서21-1 영파에서 만난 고려인의 흔적(명주여고려교주사진열明州與高麗交注史陳列 오늘은 일요일 용해씨에게 부탁한 영파 시내 구경을 위하여 통화를 했지요. 절친인 P.E직장이 안내를 합니다. 얼마나 친한 친구인지 본인 차를 타고 알아서 안내를 한다고 합니다. 옆 호텔에서 폭죽이 터집니다. 가만히 보니 웨딩카가 들어 옵니다. 아마 결혼을 축하하는 폭죽을 쏘았나 봅.. 개인/중국 이야기 2013.04.22
영파 보고서20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와! 오늘이 20일차 입니다. 세월 한번 겁나게 빨리 가네요. 햇반 남은거와 신라면을 넣어 끊여서 먹고 숙소를 나왔습니다. 집에 있어봐야 잠 밖에 더 자겠습니까? 나오기전에 지도를 검토 합니다. 오늘은 가보지 않은 도로를 탐방 하기로 하고 지도에 표시를 합니다. 계획도시라 도로가 반.. 개인/중국 이야기 2013.04.19
영파 보고서19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한다(통역이 없는날) 아침에 숙소를 나서니 눈이 소복히 쌓였습니다. 차가 올려나? 혹시나 하는 기대가(명휴???) 여지없이 크락션 소리에 날아 갔습니다. 이 친구들 평소보다 일찍 나와 있네요. 조심조심 엉금엉금 갑니다. 온통 새 건물에 바닥은 반들반들한 대리석 인지라 미끌미끌 합니다. 잘못하면 낙상 사.. 개인/중국 이야기 2013.04.10
영파 보고서18 큰소리 땡땡 치다. 새해 첫날 운동장에 모여 시무식 하는 모습 입니다. 80년도에는 우리도 매월 월례 조례를 운동장에 모여서 했었지요. 그때가 생각 납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중국에 오면 중국법을 따르라. 오늘은 치과 진료 가는날 입니다. 용해씨에게 배차를 부탁 했는데 파트장에게 한소리 .. 개인/중국 이야기 2013.04.10
영파 보고서17 어머나 그럼 별들도 결혼을 하니? 출근길 집을 나서니 아침공기가 상쾌 합니다. 하늘을 쳐다보니 달이 보입니다. 오른쪽을 보니 별까지 보이는군요! 와! 별이다 별... 별하나 나하나 별둘 나둘 하면서 사랑놀이를 하는젊은 연인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구름을 원망하며 카톡 속으로 숨었나요? 간만에 별을 보니 샌티해 집니.. 개인/중국 이야기 201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