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623

마음

논문의 목표가 정해졌다.윤정 교수님의 조언으로 통영충렬사와 제승당를 중심으로 쓸 것이다.이번 학기중에는 제승당에 관하여 심도있게 파헤쳐 볼 것이다.아떻게던 한편의 논문을 만들어 내어야 한다.그래야 공부를 한 보람이 있을 것이다.나의 수준에서 나의 노력으로 스스로 해보고자 한다.한산도도 방문하여 기문과 기타 자료를 확보할 것이다.최대한 자료를 모아서 요리를 해보자. 건강이 문제다.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그것도 나의 몫이다.

발제문

한국중세사(2024년 03월 12일)발표자: 김 용 재高麗 초기의 『三國史』 編撰에 대한 一考鄭求福Ⅰ. 머리말학계에서 통칭되는 구삼국사의 정식명칭은 『三國史』였다. 비록 이 책은 현전하지 않지만 사학사에 있어서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크다. 이 책은 『三國史記』와 『三國遣事』를 편찬함에 있어서 중대한 영향을 주었다고 여겨진다. 이 책의 편찬시기, 편찬목적, 사서의 성격 등은 사학사연구에 있어서 반드시 검토되어야 할 내용이다. 『三國史』에 대한 최초의 연구는 末松保和에 의하여 시도되었다. 『大覺國師文集』 권17에서 海東三國史라는 기록과 李奎報의 『東國李相國集』 권3의 東明王篇 서문에 舊三國史라는 기록이 있으며, 『三國遺事』 권5에서 ‘前三國史’라는 기록을 발견하고, 이들에 보이는 ‘三國史’라는 세 책은 하..

개인/학교 2024.05.03

나는 대학원 박사 과정에 다닌다

오늘은 두 번이나 진주에 갔다. 한 번은 윤경진 교수님의 부인인 윤정 교수님을 만나러 갔다.윤정 교수님은 진주교육대학교 사학과 교수이다.이순신에 관한 깊이 있는 논문을 여러 편 발표하셨다.만남은 유익했다. 통영 충렬사와 한산도 제승당으로 박사 논문이 될 수 있다고 했다.요리는 나의 몫이다.불필요한 것을 떼어 낼 수 있는 조언을 얻었다.착량묘, 남해, 여수, 아산을 버리자.통제영 직할 이순신 사당만 집중하자! 저녁에는 근세사 수업이 있었다.김제정 교수님의 수업인데 김영일 씨의 발제가 있었다. 조은의 발제를 마치고 귀가했다.차를 타고 오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나는 대학원 박사 과정에 다닌다.남들은 놀고 잠잘 때 나는 공부에 매진한다.왜라는 화두를 붙들고 하루종일 고민한다. 결과로 보여주자.내가 스스로 선택..

개인/학교 2024.04.29

선물

성심당 빵 최영아 선생 선물 선생님.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심당 빵은 유명하고 맛있는 빵이죠. 2016년 통영의 출판사 남해의 봄날에서 "우리가 사랑한 빵집 성심당"이라는 책을 출간하여 북토크에 참가하여 잘 알고 있는 빵집이죠. 먹고 싶은 성심당 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학교에 가져가서 교수님이랑 동료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깨가 어쓱 했습니다. ㅎ 선생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