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선계곡의 추억 지리산! 산중의 산. 남부지방의 명산 지리산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칠선계곡에 갔다. 칠선계곡을 계곡이 깊어 매년 조난사고로 몇명이 목숨을 잃어 등산로를 폐쇄 했었다. 등산로가 폐쇄되기 전에 두번을 올랐다. 한번은 한 겨울 동생과 같이 올라 천왕봉 정상에서 1박하고 유평리로 하산 무.. 길/여행 이야기 2011.08.06
고궁을 지키는 해치와 잡상 자고로 사람은 나서 서울로 가야하고 말은 제주로 가야한다는 옛말이 있다. 정치,문화,역사의 중심인 서울을 갔다. 생각보다 가까웠다,(4시간 10분) 현판 때문에 시끌한 광화문이다. 조선 왕조 500년 정궁인 경복궁 앞 광화문에 해치가 있다. 해치는 '법과 정의'를 지키는 상상의 동물로 전해진다. 눈을 부.. 길/여행 이야기 2011.08.05
장군의 묘 장목진 객사 뒷동산에 장군의 묘가 있다는 친구의 제보로 객사를 찾게 되었다. 객사의 초입이다. 현판에 보면 객사란 공무로 출장온 관헌이나 중요한 손님을 맞는 숙소이자 임금님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고 절을 올려야 하는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중요한 공공 시설이란다. 정문과 측.. 길/거제도 이야기 2011.07.18
제주도 여행기 회사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전 사원이 제주도로 2박3일 여행을 가다. 관광버스 2대에 나누어 타고 부산으로 출발~~~~~ 버스 뒷자리는 젊은이들로 짤짤이 삼매경에 빠지고... 부산 연안여객 터미날의 설봉호 옜날 금강산을 오르내리던 설봉호가 우리가 타고갈 배란다. 3등 객실에 모인 사원들 다양한 계층.. 길/여행 이야기 2011.07.12
여행지에서 만난 꽃 이야기 천의 얼굴을 가진 수국 범의귀과 학명은 Hydrangea macrophylla for. otaksa 영명:Japanese Hydrangea 수국의 학명에 얽힌 재미나는 이야기 18세기초 서양의 문물이 동양으로 들어오면서 약용식물에 관심이 많은 의사겸 식물학자들이 앞다투어 동양으로 진출 했는데 학명에 이름을 붙인 명명자 네들란드인 주카르느.. 길/여행 이야기 2011.06.25
일본 북규슈 여행기6 설레임을 갖고 떠난여행 마무리의 때가 온다. 그 감정을 오래동안 남길 것이다. 하마유호의 프론트 선상 카페 출발전의 모습들 나도 한컷! 인증샷 시모노세키 전망대를 배경으로 동료부부를 옆에서 지켜보니 끊임없이 애정표시를 하는 부인과 눈치를 못체고 귀찮아 하는 남자. 어찌그리 경상도 사나.. 길/여행 이야기 2011.06.24
일본 북규슈 여행기5 일본의 우체통 길가에 있는 우체통을 발견 우체통이 빨간것은 세계 공통인가? 한국의 우체통보다 각진 모습이다. 테재부 천만궁 신의 나라답게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전이다. 인간과 신의 연결 고리로 새의 형상을 한 신전 표시물 신전내에 있는 녹나무 수백년의 세월이 느껴지는 녹나무 아름다운 정.. 길/여행 이야기 2011.06.24
일본 북규슈 여행기4 호텔로 가는길에 폭포에 들렀습니다. 장마의 영향으로 수량이 풍부하여 2단 폭포가 장관이었습니다. 폭포이름은 까먹었습니다. 이 폭포아래로 길이 있어 한바퀴 돌면 부처님의 은덕을 얻는다는 말에 너도나도 폭포물을 맞으며 폭포 밑으로 기어 듭니다. 폭포 아래의 좁은길 폭포 아래에서본 모습. 물.. 길/여행 이야기 2011.06.24
일본 북규슈 여행기3 가마도 지옥온천 이승과 저승이 공존하는 지옥 온천이다. 지옥 위에서 사는 일본인들은 축복인지? 불행인지? 가마도 지옥온천 붉은 지옥(산화철이 녹아 있는 끓는물) 바다지옥 스팀이 나오는 곳. 족욕장에서 사이다를 먹다. 급히 먹는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구슬이 들었네. 옛 선현들이 우물가에서 버.. 길/여행 이야기 2011.06.24
일본 북규슈 여행기2 성희호를 타고 시모노세키에 도착했다. 시모노세키. 혼슈와 규슈[九州] 사이의 시모노세키 해협에 자리잡은 전략적 요충지이다. 예전에는 아카마가세키[赤間關] 또는 바칸[馬關繭]이라 불렸다. 1905년 지금의 기타큐슈[北九州]인 모지[門司] 사이에 철도 및 연락선이 개통되면서 현대적으로 발전하기 .. 길/여행 이야기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