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다로 돌아가고싶다 6. 나는 바다로 가고 싶다.(해골바위) 도남동-봉평동-미수동 도남동은 토박이 지명인 데메에서 유래한 도미동(道味洞)이었다가 다시 남포동으로 분동되었다. 1900년대 도미동은 도산동으로 개칭 된다. 1914년 일제 강점기 도산동의 도(道)자와 남포동의 남(南)자를 도남1구, 도남2구로 칭하다.. 통영/통영 해안선 탐방 2014.09.30
5.평인 노을 길 5.평인 노을 길 통영은 반도다. 통영의 주산 여황산은 북으로 지리산의 등줄기가 벽방산으로 뻣어 내려 그 지맥을 타고 여황산을 이루고 좌청룡 망일봉을 비록 하여 우백호 천암산을 품은 풍수지리상 가장 좋은 자리에 세병관을 세우고 통제영을 열었다. 여황이란 명칭은 옛날 춘추 전국.. 통영/통영 해안선 탐방 2014.09.14
4.원문성(轅門城) 4.원문성(轅門城) 통영의 관문인 원문성(轅門城)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이다. 이곳을 통제영의 적지로 삼은 이유가 육상 해상의 요충지로써 육상은 원문만 막으면 들어 올 수 없으며 해상은 견내량과 판데목만 지키면 천혜의 요새가 되는 곳이라 이곳 두룡포에 통제영을 열었다. 여.. 통영/통영 해안선 탐방 2014.08.09
3.귀신잡는 해병대 3. 귀신 잡는 해병대 견내량은 560m의 좁을 수로로 예전부터 관방의 요충지로 자리매김 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려사절요에 정주부의 난으로 고려 의종왕이 난을 피해 귀양 오면서 건넜다하여 전하도라 했으며 거제도는 조정과 멀리 떨어진 절해고도라 귀양지로 가는 사람들이 육.. 통영/통영 해안선 탐방 2014.08.07
2.견내량파왜병장 통영의 정신적 지주는 이순신 장군이다. 장군의 정신은 통영에서는 절대적이다. 통영에는 이순신 장군의 흔적이 여러곳에 있다. 한산대첩과 당포해전이 있으며 이후 한산도에 제승당을 세우고 4여년을 남해안 해상방위를 했다. 이순신 사후 착량묘와 충렬사를 세워 공의 위훈을 기리고 .. 통영/통영 해안선 탐방 2014.08.06
1.통영항 통영항은 항구목에서 부터 천대 국치까지라 한다. 협의狹意로는 남망산 수책水柵안을 강구안이라 했다. 항구가 확장되면서 이순신 공원에서 천대국치까지를 통영항구에 포함한다. 오랜 역사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내재한 통영항구는 영욕과 질곡의 역사를 함께했다. 여우와 토끼가 뛰.. 통영/통영 해안선 탐방 2014.08.05
(도선부곡)걸어서 만난 지난 여름의 아픈 상채기들 도산면 도선면과 산내면을 합쳐 도산면이 되었다는 이곳은 고성과의 경계로 생활권은 거의 고성이다. 도선이라는 지명은 고려시대 도선부곡이 있었다는 지명에서 유래 되었으며 도선부곡이 도선원으로 다시 원동으로 현재 불려지고 있다. 그러면 원래의 도선 부곡의 위치는 어디인지?.. 통영/통영 해안선 탐방 2013.11.02
죽림-덕포 해안길5 탱글 탱글 탱자같이 익어가는 가을 구집으로 넘어오니 각종 공장이 있고 바닷가에서 개발을 하고 있는 아주머니에게 옛길을 물어보니 공장 옆으로 길이 있는데그 길이 옛길이며 구집으로 넘어가는 길 이라고 일러준다.좀 왔지만 도로 후퇴하여 그 길로 들어섰다.옛길은 포장이 잘 되었으며 고개를 넘으니 마을이 나타났다.. 통영/통영 해안선 탐방 2013.10.16
죽림-덕포 해안길4 창포마을 만석꾼과 기와여 이야기 창포 고개로 넘어간다.창포는 마을의 유래가 창고가 있던 개라 하여 창포라 했다.고개를 넘어가면 참숯 찜질방이 있었는데 그곳에 목조 통나무 집을 짓고 있었다.멋진 통나무집이 3동이나 올라가고 있었다.창포마을이라는 입석을 지나면 영암김씨 박사공파 제실과 산소가 있다.지난 겨.. 통영/통영 해안선 탐방 2013.10.15
죽림-덕포 해안길3 이고 지고 통영장을 오르내리던 손덕재 이야기 덕포교를 휘돌아 해안도로를 따라 걸었다.좌측 산먼당을 깍아 석산을 개발 하는지 아니면 예전에 호텔을 짓는다는 현판을 본것 같은데 아무리 봐도 없다.단순히 석산을 개발하는지...해안도로 아래 바닷가에 상수관이 두줄로 갔다.아마도 상수도관인 것 같다.도로공사시 미리 관로를 묻.. 통영/통영 해안선 탐방 201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