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 답사기 응모)걸어서 만난 충무공은 나의 머리에, 나의 가슴에, 나의 두 발에 각인 되었다. 걸어서 만난 충무공은 나의 머리에, 나의 가슴에, 나의 두 발에 각인 되었다. 경남 통영시 김용재 따뜻한 봄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하고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전년도 경남의 백의종군로 답사를 완료하고 충무공의 해전로 답사를 계획 했었다. 여의치 않은 해상답사를 뒤로 .. 통영/이순신 2017.10.08
제93회 일요걷기(수군재건로1 구례) 이순신의 도시 통영에서 수군재건로를 걷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통영은 이순신의 도시다. 임진왜란의 한 가운데에 있었으며 많은 전투를 치룬 곳이다. 한산대첩은 전장의 물줄기를 바꿨으며 한산도에서 작전 수행은 3년 7개월이나 주둔 했다. 하지만 한양으로 압송된 이순신은 옥에 갇힌 후 석방되어 백의종군 중 칠천량 해전에서 패배소식을 듣고 삼도.. 통영/토요걷기 2017.10.03
톡톡 이순신 가덕 웅천지구 전적지 답사 문화원에서 실시하는 톡톡 이순신은 전반기에는 회사일 때문에 거의 참여를 못했다. 하반기에 처음으로 가덕, 웅천 지역의 전적지를 탐방 한다하여 따라 나섰다. 가덕도 천성진성은 올 초 이배사에서 신년회를 했던 곳이다. 임진왜란의 발발을 최초 보고한 봉수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 통영/이순신 2017.09.17
제92회 일요걷기(통영항 길)우리가 살아갈 우리 땅 통영항이 우리의 의지대로 개발되기를 바래본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서늘하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걷기가 시작 되었다. 벌써 들판에는 벼가 누렇게 변하고 성급한 은행은 노란색으로 물들고 있다. 10년 전 고속도로가 생기기 전에 검토된 강구안 친수 공간 사업이 최근 진행 된다는 소식에 통영사람들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사유인 .. 통영/토요걷기 2017.09.11
(다큐극장 윤이상-4)하늘에 세긴 선율 하늘에 세긴 선율 윤 이상 서거 10주년을 맞이하여 북한 윤 이상 음악 연구소에서 하는 음악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정부 대표단과 통영의 관계자들이 북한을 방문한다. 윤 이상의 평가는 다양한 것이 현실이다. 고향 통영에서도 다양한 평가가 존재하는 것은 엄연한 현실이다. 고향을 방문.. 통영/행사, 축제 2017.09.09
(다큐극장 윤이상-3)45년만의 만남 45년만의 만남 '일곱 악기를 위한 음악' 다름슈타트는 독일 현대음악의 성지다. 윤이상도 독일 유학에서 다름슈타트에 입상 하는 것이 성공을 위한 확실한 발판이었다. 동양의 소리를 서양의 일곱 악기에 대입하는 작곡은 현대음악에서 완벽한 파괴가 아닌 전통 속에 녹아있는 동양의 소.. 통영/행사, 축제 2017.09.06
(다큐극장 윤이상-2) 고향 고향 한 작곡가의 유산 고향의 정의는 나고 자란 곳이다. 아득한 기억의 저편에서 떠오르는 고향으로 향하는 마음은 종착역이다. 윤이상의 마음의 고향을 어디인가? 윤이상의 음악적 고향은 어디인가? 사람은 나이가 들고 병들면 마지막으로 찾는 것이 고향이다. 어릴 적의 아련한 향수는.. 통영/행사, 축제 2017.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