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864

(현충사 답사기 응모)걸어서 만난 충무공은 나의 머리에, 나의 가슴에, 나의 두 발에 각인 되었다.

걸어서 만난 충무공은 나의 머리에, 나의 가슴에, 나의 두 발에 각인 되었다. 경남 통영시 김용재 따뜻한 봄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하고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전년도 경남의 백의종군로 답사를 완료하고 충무공의 해전로 답사를 계획 했었다. 여의치 않은 해상답사를 뒤로 ..

통영/이순신 2017.10.08

제93회 일요걷기(수군재건로1 구례) 이순신의 도시 통영에서 수군재건로를 걷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통영은 이순신의 도시다. 임진왜란의 한 가운데에 있었으며 많은 전투를 치룬 곳이다. 한산대첩은 전장의 물줄기를 바꿨으며 한산도에서 작전 수행은 3년 7개월이나 주둔 했다. 하지만 한양으로 압송된 이순신은 옥에 갇힌 후 석방되어 백의종군 중 칠천량 해전에서 패배소식을 듣고 삼도..

통영/토요걷기 2017.10.03

제92회 일요걷기(통영항 길)우리가 살아갈 우리 땅 통영항이 우리의 의지대로 개발되기를 바래본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서늘하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걷기가 시작 되었다. 벌써 들판에는 벼가 누렇게 변하고 성급한 은행은 노란색으로 물들고 있다. 10년 전 고속도로가 생기기 전에 검토된 강구안 친수 공간 사업이 최근 진행 된다는 소식에 통영사람들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사유인 ..

통영/토요걷기 2017.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