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月滿船 是夕, 海月滿船, 獨坐轉展, 百憂攻中, 寢不能寐, 鷄鳴假寐 시석, 해월만선, 독좌전전, 백우공중, 침불능매, 계명가매 이날 저녁 바다의 달빛이 배에 가득하고 혼로 앉아 이리저리 뒤척이니 온갖 근심이 가슴에 치밀었다. 자려해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닭이 울고서야 선잠이 들었다. 癸巳日.. 통영/이순신 2017.07.19
91회 일요걷기 공지 제91회 일요걷기(통영성 야간걷기) 공지 합니다. 습기 많은 눅눅한 날씨와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한낮의 더위를 피해 야간 걷기를 합니다. 통제영의 관방 통영성을 따라 아름다운 통영항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기회 입니다. 일시:2017년 7월 22일(토) 19시 강구안 거북선 앞.. 통영/토요걷기 2017.07.18
제90회 일요걷기 (고성 갈모봉 편백숲) 제90회 일요걷기 공지 합니다. 고성의 갈모봉 편백숲을 찾아 갑니다. 일시: 2017년 7월 9일(일) 09:00 무전동 세종병원 앞 코스: 고성 갈모봉 편백숲 휴양림 기타: 도시락 지참, 등산화, 물 연락처: 김용재 010 4585 9319 통영/토요걷기 2017.07.03
제89회 일요걷기(미륵산 편백숲 길) 미륵산은 통영의 허파요, 미래사 편백 숲은 피톤치드의 보고다. 현대인의 식생활 변화로 각종 페스트 푸드가 넘쳐나고 있다. 태어나며 부모에게 몸을 물려받았고, 자라면서는 정신을 물려받았다. 우리의 몸은 선천적 후천적 영향 하에 놓여 있어 지배를 받는다. 최근 지인의 아이가 아토피가 심해서 온 얼굴을 싸매고 생활하는 사진을 보았다. 선천적인.. 통영/토요걷기 2017.07.02
난중일기 필사 114일~ 133일차 114일~115일차 아래 내용은 임진년 기록으로 보인다. (편집자 주) 9월 1일 사경초(새벽 1시 경)에 배를 출발시켜 몰운대에 도착하니, 경상 우수사가 먼저 그가 거느린 여러장수들을 데리고 다대포 앞바다로 돌아왔다. 우수사 이억기, 경상우수사 원균과 함께 약속하고 절영도 남쪽 바다에 이.. 통영/이순신 2017.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