是夕, 海月滿船, 獨坐轉展, 百憂攻中, 寢不能寐, 鷄鳴假寐
시석, 해월만선, 독좌전전, 백우공중, 침불능매, 계명가매
이날 저녁 바다의 달빛이 배에 가득하고 혼로 앉아 이리저리 뒤척이니 온갖 근심이 가슴에 치밀었다.
자려해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닭이 울고서야 선잠이 들었다.
癸巳日記 五月 十三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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