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대매물도 여행시 여객선 내의 풍경 입니다. 1시간 30분의 뱃시간이 지겨워 졸고있는 커플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마를 맛대고 졸고있는 보기드문 풍경 입니다. 통영/통영섬 이야기 2012.03.29
통제사의 길 복원 답사기1 2012년 3월 8일 09:30~15:05 김일룡 통영 향토사 연구소장님과 통제사의 길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사전 답사를 하고자 3월8일 목요일 9시 30분에 문화원에 집결 했다. 여러 어른들이 있었으며 문화원 사무국장과 합이 7명 이었다. 문화원 정문에서 기념 촬영후 걸어서 세병관까지 이동했다. 세병.. 통영/통영별로 2012.03.26
2012 통영 프린지 timf fringe 봄기운이 만연한 3월 어느날 이곳 따뜻한 통영은 음악의 바다에 빠졌다. 바다의 땅,음악의 땅, 소리의 땅 통영 국제음악제가 2002년 시작한 이래 10년이 되는 해이다. 메인 공연에 앞서 시내 일원에서 진행되는 프린지 공연에 대하여 알아본다. 프린지 공연이란 1947년 영국의 애딘버러 국제 .. 통영/통영 소식 2012.03.18
무척 심심한 지도(紙島)이야기 통영의 랜드마크가 바다의 땅 통영이다. 그만큼 바다의 땅이 많다는 말이다. 바다도 사람이 사는 휼륭한 땅이 될 수 있다는 멋진 표현이다. 오늘은 용남면에 속한 부속섬인 지도(종이섬)을 간다. 원래 지도라는 지명은 고성현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섬이라 하여 종해섬(終海島)이라 했.. 통영/통영섬 이야기 2012.03.11
대매물도 바람 정원사의 작품들 대부분 사람들은 알려진 관광지를 간다. 너무나 잘 알려진 소매물도 등대섬 그러나 대매물도도 있다. 사람의 발길이 뜸한 대매물도를 간다. 선상에서 일출을 맞이한 행운을 가졌다. 새벽 찬바람에 맞이하는 일출 경이로움이었다. 일곱시 배인데 6시 45분에 뱃머리에 오니 긴 줄이 있다. 와.. 통영/통영섬 이야기 2012.03.11
대매물도에 피어난 봄의 향연 꽃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내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 통영/통영섬 이야기 2012.03.08
등대 이야기 통영은 항구다. 항구에는 등대가 있다. 등대는 항해하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등대는 항로표지의 일종으로 유인, 무인 등대가 있으며 야간에 등화로서 선박에게 목표물을 제공하고 항로 또는 위험위치를 표시하기 위하여 강력한 등광을 설비한 탑 모양의 구조물이다. 다양한 형태.. 통영/통영 소식 2012.03.05
장좌섬의 통영광산 이야기 남망산 공원과 좀 떨어진 그 섬이 궁금 하였다. 그 섬은 마고할멈이 버린 장좌도 였다. 장좌도의 전설 동호동 충무조선공사 동쪽으로 쑥 내민 작은 동산은 원래 섬이었다. 근세 일제 강점기에 금광을 채굴하면서 남망산과 가늘게 연이어진 이래, 최근의 항만 매립으로 다시 육지 가운데의 .. 통영/통영섬 이야기 2012.03.04
통영 해안길 탐방8 도마 팔고 깍습니다. 통영 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고 내친김에 해안길을 걸었다. 오늘은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남망산 공원 아래 해안선인 항구목을 휘둘러 본다. 도마를 팔고 깍는다는 간판이 있다. 또 그 지붕도 앙증맞게 만들어 놓았다.누가 있을까? 강구안 중앙시장앞 주차장 한켠에서 해풍에 말리는 가.. 통영/통영 해안선 탐방 2012.03.03
통영 만세운동 기념식 3월1일은 나에게는 특별한 날이다. 아들이 이 세상에 태어난 날이다. 엄청난 산고로 힘겹게 태어난 녀석이 어느듯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덕분에 미역국 한그릇 먹고 오늘은 3.1절 기념식을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한다하니 참석을 하고자 버스를 탔다. 진혼제에 이어 제93.. 통영/통영 소식 201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