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수도 따라 걷는 아트로드(인문열차) 국립중앙도서관과 조선일보가 함께하는 인문 열차 팀의 문학기행을 안내하게 되었다. 문학기행이니 문학에 대하여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전공자들일 것이다. 그 사람들은 무엇을 원할까? 무엇이 궁금할까? 나는 그것이 궁금하다. 좁은 통영에서 어떻게 많은 문인들이 나왔을까? 아니면 .. 통영길문화연대 2016.05.20
박경리 선생 6주기 추모제 옛날의 그 집 박경리 빗자루병에 걸린 대추나무 수십그루가 어느날 일시에 죽어 자빠진 그 집 십오 년을 살았다. 빈 창고같이 횡덩그레한 큰 집에 밤이 오면 소쩍새와 쑥꾹새가 울었고 연못의 맹꽁이는 목이 터져라 소리 지르던 이른 봄 그 집에서 나는 혼자 살았다 다행히 뜰은 넓어서 .. 통영/행사, 축제 2014.05.07
향토사강좌3 오늘은 세번째 시간이다. 문화원에서 출발 한다는 소식에 버스를 타고 갔다. 오후 2시가 약속 시간인데 정확히 맞추었다. 먼저 온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청년단 회관을 가로 질러 관창골 우물로 내려갔다. 이 우물은 지난 시간에 설명을 했는데 왜 이곳을 다시 내려갈까? 의아 했는데 다.. 통영/통영 소식 2014.04.07
통영의 동상들 위대하고 존경스러운 인물은 동상을 세운다. 통영에도 동상이 있다. 전신동상도 있고 흉상도 있으며 무명상도 있다 남망산 공원에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이순신 장군 동상이다.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도에 통영군민이 모금을 하여 구국을 위한 마음으로 동상을 세웠다. 나라가 제.. 통영/통영 소식 2012.01.31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토지의 작가 박경리 기념관을 1년만에 다시 찾았다. 한국의 현대 문학의 거장 박경리 선생이 영면해 있는 곳은 통영시 산양읍 신전리의 양지바른 위치에 있다. 이곳은 통영의 앞바다가 훤히 내다 보이는곳 문학의 뿌리가 된 고향의 바다를 바라보고있다. 기념관은 가운데가 오픈된 톡특한 구조로 인근.. 통영/통영 소식 201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