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통영길 이야기

통영길문화연대 창립

청풍헌 2012. 6. 27. 22:21

“통영 길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2012-06-27 07:36

 

 

 

-통영길문화연대가 지난 20일 정식 창립됐다. 
 
 
통영 길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통영길문화연대(대표 설종국)가 창립됐다.
통영길문화연대는 지난 20일 통영거북선호텔 컨퍼런스룸에서 발기인 총회 및 창립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통영길문화연대 임원은 설종국 대표와 차미옥 김용재 부대표, 고문 신정일, 강혜원, 감사 이지연 박대웅, 사무국장 송언수와 운영위원으로 김인수 김재선 정숙희 김상현 윤정우 신미선 박준미 안후경 허선희 박윤주 지미향 김숙중이 참여했다.
 
->통영길문화연대 창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

 
->통영길문화연대 임원 및 운영위원들.

 
->통영길문화연대 임원 및 운영위원들.

 
->통영길문화연대 임원 및 운영위원들.
 
 
‘걸어서 통영을 만나다’라는 사업 주제 아래 통영의 모든 걷는 길의 안정성 확보 및 올바른 걷기 문화 정착, 행복한 걷기 실현에 나선다.
또 푸른 바다와 다도해의 아름다움, 통영 안에 녹아있는 문화예술 그리고 삶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걷기는 물론 통영을 찾은 도보여행에 대한 의미 있고 질 높은 여행경험 제공, 통영만의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을 발굴, 개발한다.
주요사업은 △걷는 길 안전성 확보(통영의 걷는 길 안전성 조사, 통영시 각 도로 걸어보고 안전성 모니터링) △통영지역 탐방로 조사(통영뭍, 통영 섬, 통영 미륵도, 통영별로) △각 탐방로 지도제작 △안전한 도보를 위한 인도 확보 등이다.
 
앞으로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는 ‘통영성길 걷기’, 셋째주 금요일 ‘쉬엄쉬엄 통영 걷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는 ‘통영 트레킹’을 갖는다.
또한 통제사길 걷기(분기별 1회), 토요 걷기(매주 또는 격주 토요일), 통영시민 걷기대회(연 1회), 다른 지역 트레일 걷기(월 1회) 등 통영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갈 예정이다.
 
설종국 대표는 “통영을 걸으면 어디서나 푸른 바다와 짙은 녹음을, 그리고 역사와 문화예술의 향기를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아직 어디로 걸어야 할지, 어느 길이 안전한지 몰라 걷기를 망설이는 시민과 도보여행자에게 질 높은 통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설종국 대표의 인사말.
 
 
강혜원 고문(통영시의회 부의장), 이지연 감사(통영시의원)는 “통영에는 숱한 이야기 소재와 골목길, 바닷길이 열려 있으나 아직 제대로 엮어내지 못하고 있다. 통영길문화연대가 구슬을 잘 꿰어 보배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 아울러 아직 안전한 도보를 위한 인도 확보 등이 부족한 현실인 만큼 실태조사와 안전성 모니터링을 통해 제도화를 뒷받침해달라”고 당부했다.
 
->강혜원 고문(통영시의회 부의장)의 축사.
 
 
->"통영 길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봅시다. 화이팅!"

 
통영길문화연대 창립식을 기념하는 걷기행사가 통영거북선호텔-광도촌(일본인 이주어촌)-통영대교-착량교터-착량묘-윤이상생가터-구 통영군청-해방다리-오거리 시계탑-통영길문화연대 사무실로 진행됐다.
 
->창립기념 걷기. 길에선 만나는 작지만 큰 행복.

 
->통영 곳곳의 숨은 골목길을 걷는다.

 
->석류꽃이 붉게 피는 계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모신 착량묘 참배.
 

->착량묘의 유래, 통영해저터널 조성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기도 했다.

 
->도천동으로...
 

->"와, 통영에 이렇게 생긴 건물이 있었나?"

 
->보랏빛 수국이 한창입니다.

 
->저절로 향을 맡아보고 싶어집니다.

 
->항남동 국민은행 옆에 위치한 통영길문화연대 사무실(2층).

                                   ~통영人뉴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