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일상의 생각

2013.2.8

청풍헌 2013. 2. 8. 21:58

단대목 밑의 추위가 대단하다.(-9.7)

아침에 출근하며 보니 해양공원 바다가 얼었다.

또 한살의 나이를 먹는다.

 

이번 명절은 차례가 없어 수월 하다고 몇번이나 이야기 한다.

조부모님의 제사를 제실에 올리고 올해 처음 맞이하는 명절이다.

해마다 설날과 정월 초엿세날 제사를 지냈으므로 여러 애환이 있었다.

 

차례가 없는 명절은 몇번이나 맞이 하런지?

부모님이 오래 사셔야 이런 기쁨을 누릴텐데...

3년,5년,10년,

아버지가 올해 90이니 10년이면 100세다.

 

나는 무었인가?

올해 들어 중국 파견에서 돌아와 아직 후유증을 앓고있다.

목표,희망,앞으로의 생활에 대한 불안감,자신감등등이 많이 저하되었다.

 

어떤 계기를 찿아야 한다.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서~~~~~~~~~~~

 

2013.2.8 백세청풍 김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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