碑文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명예와 인권을 위한 정의 비(正義 碑)
세계2차대전 당시 일본 제국주의 군대에 의해
'성노예'(sexual slavery)로 강요당한
수십만 어린 소녀와 여성들을 추모하고
그 통한의 역사를 가슴에 새기며
모질게 살아남아 온몸으로 일본군의만행을 증거하며
인권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세계 곳곳에 알려내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생존 피해자들의 용기어린 외침을 받들어
다시는 이 지구상에서 어린소녀와 여성의 존엄을 말살하는
반인륜적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정의의 역사를 새겨
폭력과 전쟁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우리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고자 이 비를 세웁니다.
생존 최고령 김복덕 할머니(96)
작가 한진섭
2013.4.6 남망산 공원에서 백세청풍 김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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