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중국 이야기

영파 보고서22 고기 잡는법

청풍헌 2013. 4. 25. 05:53

지난 토요일 작업을 시켜놓고 출근을 안해서 마음에 걸린다.

리펑에게 전화하여 검사관련 물어보라 하니 검사를 못받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출근과 동시에 몇가지 업무를 보고 8시에 위리펑을 만났다.

 

 

 

(월호공원의 고려사관유지에서)

 

 

검사가 어떻게 되었는지 물어보니 토요일에 검사를 했단다.

그것도 에어가 안잡혀 CANCEL된 NO6WBP 까지 완료 했다고 한다.

매우 고마웠다.

수고 했다고 칭찬해 주었다.

 

오늘은 FP검사라 한다.

배에 올라가 이것저것 살피고 챙겨 주었다.

에어가 드롭되어 맨홀을 열고 내부를 확인하니 블라인더를 잘못 체결하여 에어가 샜다.

 

오늘부터 20시까지 잔업 하기로 마음 먹었다.

귀국 날짜가 하루하루 다가온다.

검사를 완료하지 못 할 것 같아 걱정이다.

 

일주일간 마스타 플랜을 짜 통보했다.

최대한 고기잡는 법을 가르쳐 주고 가야지.

테스트는 어느정도 할것 같은데 테스트후 블라인드 제거에 대하여 확립이 않되었다.

내일 회의를 소집해 놓고 작업 연결이 안되어 정상 퇴근을 했다.

 

2013.1.7 김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