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이순신

도전 이순신 골든 벨

청풍헌 2015. 5. 16. 15:53

도전 이순신 골든 벨

이배사 창설 5주년 기념으로 이순신 골든 벨과 방진님 역작인 역사속의 이순신, 역사밖의 이순신출판기념회가 하동종합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배사는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의 준말로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그 뜻을 배우고 익히는 단체로 전국의 지부가 자발적으로 형성되고 각 지부별로 현장 학습 및 주제를 정하여 토론하고 공유 하면서 공부하는 단체이다. 5년 전 통영 세병관에서 격군님과 통제사의 의기투합으로 결성된 이배사가 5년을 지나오면서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일반적인 취미생활의 단체가 아닌 이배사는 가입의 조건도 까다로우며 설사 가입이 되었다 하더라도 학습의 의욕이 없는 사람들은 강제 퇴거 당하는 상당히 엄격한 카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겸하여 활동하기 때문에 개인 정보보호에 대하여 민감하여 가입하는데 여러 이야기가 있다. 사람들이 볼 때에는 너무 폐쇄적인 곳으로 오해도 있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스스로 공부 할 의사가 없는 사람은 여기에 올 필요가 없는 곳으로 학습과 답사 세미나를 겸하여 온, 오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대한민국 이순신을 연구하는 최고의 지성들이 모여 학습을 주도하며 이순신 정론을 확립하고 계몽하고 깨우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카페다. 온라인에서 검색을 하면 깊이 있는 자료는 결국 이배사 카페로 연결된다. 섣부른 판단으로 왈가왈부 할 것이 아니라 진정 이순신의 정신을 선양 한다면 제대로 된 학습을 해야 할 것이다. 신년회와 정규답사, 틈새답사, 각종 세미나에 참석을 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며 공부하는 카페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이순신을 배우는 카페다. 이 카페에는 카페지기이신 해군사관학교 충무공 연구부 격군님을 위시하여 순천향대학교 이순신 연구소 소장이신 일심님과 사)이순신리드십연구회 상임이사이신 방진님 그 외 귀선님, 서해맹산님, 금이님 등 국내 최고 권위자(이순신 관련 박사)들이 온 오프라인으로 활동하는 모임이다


격군님의 지휘아래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적을 깨부수는 이순신 장군의 전략처럼 여러 활동 중에 이번 창립5주년 및 제2회 이순신 골든 벨 및 방진님의 출판기념회를 가지게 되었다, 틈틈이 예상문제를 공부 했지만 새로운 단어와 지명 이름들이 헷갈려 벼락치기로 공부하려 했으나 갑자기 일이 생기는 바람에 참가 하는데 의의를 두자고 마음먹었다. 57일 통영지부 정기 모임 시 정경달님의 예상문제 풀이가 있었으며 하동으로 이동 중에도 통영지부에서 체면을 살려야 한다며 공부했다. 하동 문화예술회관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많은 사전 준비가 필요한 이순신 골든 벨과 출판 기념회가 미리 준비되어 있었고 식이 시작 되면서 5주년을 돌아보는 영상을 보았다. 이어 축사와 출판기념회를 성대하게 치르고 저자인 방진님의 직접 사인회를 했다. 곧이어 이순신 골든 벨이 시작 되었다. 약간 떨리기도 하며 긴장 되었다. 골든 벨은 몸 풀기와 본격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치렀다. 몸 풀기는 최초 20문제까지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것으로 사명대사님이 장원을 했다. 이어 본격적인 개인전에는 치열한 접전 끝에 여수지부장이며 부회장이신 비격진천뢰님이 장원으로 등극 했으며 차석으로 동자갑선님이 차지했다. 단체전은 참가자들을 면면히 파악하여 격군님이 임의로 조 편성을 하여 실시했다. 2인이 한조가 되어 문제를 풀어 나가는 형식이다, 이 단체전은 통제사와 김여물님 팀이 우승을 했다. 이순신 골든 벨이 끝나고 시상식은 마친 후 함께 저녁을 먹으며 좋은 자리를 가졌다. 공동의 관심사를 가지고 같이 학습하고 공부하는 자세는 참으로 바람직한 현상이다. 배우고 익히는 것이 참으로 좋다. 그래서 이배사가 좋은 것이다. 내가 잘 배워서 이순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타인에게 전달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단체사진

식순

떡케익 커팅

우수회원 수상자 뱀밭,하성군

일신님의 축사

방진님의기념사

저자 사인회

드디어 골든 벨은 시작되고

탈락자들은 뒤에서 응원을 

팀별 대항전에서 아쉬워 하는 금갑도만호님

개인전 1등 비격진천뢰님


2015.5.9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