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통영길 이야기

work shop(하동)

청풍헌 2015. 7. 19. 22:56

남해의 봄날 출판사와 함께하는 여름 장인 체험길 걷기와 

2015년도 문학지도 제작에 관한 워크샵을 하동에서 가졌다.

남해의 봄날 직원 전체와 통영길문화연대 핵심멤버 3인이 함께 모여 머리를 맛대고 의논했다.


여름시즌 장인 체험의 길은 7월,8월 둘째 네째주 토요일 15시부터 실시하고 가이드를 누가 할것이지 정했다.

장인지도의 마지막 코스가 세병관 12공방인데 17시에는 매표가 끝나므로 꺼구로 돌기로 했다.

즉 세병관-전망대-김용식 김용익 기념관-북문터-장대고개-공예전수관 코스로 정했다.


문학의 길은 통영의 문인 류치환, 박경리,김상옥, 김용익, 유치진, 김춘수 6명을 조명할 것이며 

기타 백석, 정지용, 고은, 이영도, 장응두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아이디어로 김춘수의 시에 등장하는 문인들을 조명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개진했다.


하동공원과 토지 문학관, 최참판댁을 거쳐 한산사에서 바라본 평사리 들녘과 섬진강은 기막힌 조망이었다.

화개장터와 쌍계사 입구의 석문집 아래 계곡에서의 휴식은 신선놀음 이었다. 

좋은 사람들과의 교류는 좋은 기운을 받는다.   



하동공원에서

점심식사전 

재첩잡이가 한창이다.

재첩잡이

하동 슬로시티

드라마 촬영장

최참판댁

자원봉사자

멋진 시조창을 들려 주셨다.

토지 문학관에서

토지 문학관

평사리 들녘과 섬진강

하늘

최참판댁 가는길

조씨고가 앞

구름

.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문을 닫았다

내부



휴계소에서

정은영 대표의 생일축하파티

석문집 아래 계곡

탁족


최참판댁 어른과




7월 11일 통제영 옛길 12공방에서

걷기를 마치고


2015.6.29 하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