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ATN 컨퍼런스 4일 차 오늘은 트래킹이 있는 날입니다. 팀별로 다른 코스를 갑니다. 우리는 B노선으로 담란 옛길을 갑니다. 담란 옛길은 초기에 선주민들이 타이베이와 의란을 왕복하던 길이라 합니다. 현재까지 청나라 시기에 남겨진 담란 옛길에는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고개 정상 근처에 금자 비가 남아 있습니다. 대만의 북부 지방은 1년 365일 중 300일이 비가 온다는 곳으로 오늘도 우천이 예보되어 속건성 옷과 우의를 지참하라고 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간 곳은 후동시 등산 안내센터 같은 곳이었습니다. 이곳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난타 공연을 연주하며 반겨주었습니다. 미야기 올레와 협약식을 한다고 하여 미야기시 의원들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이곳 시장님의 환영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