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가 된 임진왜란
김동철(부산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2022, 『엽서가 된 임진왜란』, 선인 이 책은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의 카페지기인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제장명 소장님의 추천으로 구입하여 읽게 되었다. 정통적인 학자가 임진왜란을 관통하는 좋은 책이라 하여 구입하여(50,000원) 읽었다. 소감을 간략히 적는다. 이 책은 일제 강점기에 발행된 엽서를 통하여 임진왜란을 불러내어 배경과 결과 이후의 전개과정 및 일제강점기까지 관통하는 사료에 근거한 책이다. 총 53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으로 특히 일본인의 이름이 익숙하지 않아 읽는데 무척 힘들어 각 페이지마다 이름을 기록하며 읽었다. 이름만 14페이지에 달한다. 책은 총 10장으로 1장 임진왜란과 근대 엽서, 2장 전쟁 전야, 16세기의 일본, 3장 도요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