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통영 소식 156

통영의 "물" 그 역사를 찾아서-4(거제판 봉이 김선달 둔덕 취수장 이야기)

예부터 둔덕골은 그 골이 깊어 섬이지만 유일하게 바다가 보이지 않는 골짜기중에 골짜기이여서 둔덕천의 수량(水量)이 풍부하여 온갖 민물고기가 서식하는 천혜의 자연 하천 이었다. 둔덕골은 서정시인 청마 유치환이 태어난 고장이다. 풍부하게 흐르던 하천이 이웃마을 통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