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정월 대보름날 바다에서 달집을 태우다 세시풍속 음력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까지 명절로 친다. 그사이 신수를 보고 일년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무운장수를 빈다. 통영은 오랜동안 내려오는 보름을 보내는 전통이 있다. 그중 하나가 전통연 날리기다. 통영전통비연 보존회가 결성되어 그 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날리기 대회.. 통영/행사, 축제 2014.02.15
갈매기의 비상(통영국제음악당) 탈도 많았던 음악당이 드디어 준공식을 한다고 안내장이 왔다. 돌이켜 보면 윤이상 음악제를 한지도 11년이 지나났다. 통영에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버금가는 근사한 음악당을 짓기 위하여 동분서주 하던 전임 진의장 시장의 뜻에는 못미치나 그런대로 번듯한 클레식 음악당이 준공을 .. 통영/행사, 축제 2013.11.08
나전군과 누비양의 남망산 데이트 통제영 12공방의 영향으로 통영에는 전통 장인이 있다. 그중에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통영나전(자개)과 누비가 있다. 나전은 보통 남자들이 기술을 익혔으며 누비는 여자들이 기술을 익혔다. 그리하여 남망산 공원에서 나전군과 누비양의 데이트가 있어 그 향기를 같이 나누고자 한다. 박.. 통영/행사, 축제 2013.09.14
견내량의 적을 향해 돌격하라! 2012년부터 한산대첩 출정식을 이곳 당포에서 하고있다. 당포는 당포수군만호진이 있던 곳으로 전라 좌수사인 이순신 장군이 경상 우수사 관할인 이곳까지 온 경위는 다음과 같다. 부산포에 왜군이 벌떼같이 상륙하여 파죽지세로 진격할때 왜의 수군은 남해안을 거쳐 서해안으로 보급로.. 통영/행사, 축제 2013.08.18
정의 비(正義 碑) 제막식(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와 인권을 위한) 碑文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명예와 인권을 위한 정의 비(正義 碑) 세계2차대전 당시 일본 제국주의 군대에 의해 '성노예'(sexual slavery)로 강요당한 수십만 어린 소녀와 여성들을 추모하고 그 통한의 역사를 가슴에 새기며 모질게 살아남아 온몸으로 일본군의만행을 증거하며 인권과 평화의 .. 통영/행사, 축제 2013.04.06
프린지 스페셜 엿보기(푸자이라시,강산에) 토요걷기 시간에 음악제를 한다.그것도 프린지 공연중에 스페셜 공연이 토요일 오후 두시에 문화마당에서 일요일 오후5시 윤이상 기념관 야외공연장에서 계획되어 있다. 마침 시간이 적당하여 별다른 예약이 필요없는 프린지 공연이라 공지할때 같이 공연을 보자고 했었다. 통영성을 10:.. 통영/행사, 축제 2013.03.27
현대 음악의 실험실 통영의 소리(세멜레 워크) 통영국제음악제가 어느듯 11회를 맞았다. 현대 음악을 표방하고 시작한 음악제가 과연 지방에서 성공 할 수 있을지 아무도 장담 할 수 없는 상태에서 과감하게 실험정신으로 도전한 통영국제음악제다. 띠리링! 여보세요? timf사무국 입니까? 안녕 하세요? 통영시민 입니다. 개막 공연인 세.. 통영/행사, 축제 2013.03.26
(檀紀4345年)충무공 이순신 장군 추계향사 必死則生 必生則死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는다. 이순신은 부하들과 함께 신중하게 싸움을 준비하고 부모를 걱정하다 날이 새도록 잠못 이루고 매일 같이 활쏘기를 연습하고 전쟁에 임하여 물러섬이 없었다. 이순신은 꿈에 왕이 피난 가신일에 대하여 이야기가 .. 통영/행사, 축제 2012.10.05